유럽 주요국 증시는 27일(현지시간) 일제히 소폭 하락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26% 내린 6,944.97로,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03% 하락한 6,273.76으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0.31% 떨어진 15,249.27로,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 역시 0.22% 하락한 4,011.91로 장을 끝냈다.
시장은 다음 날 발표 예정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를 주목하며 관망세를 보였다.
전문가들은 연준이 기존 정책 기조를 유지하고 일시적으로 물가가 오르더라도 이를 용인할 것으로 보고 있다.
CNBC 설문조사 결과 전문가들은 연준이 내년 1월에야 자산매입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축소하고, 2022년 12월에 기준금리를 처음으로 인상할 것으로 예상했다.
후원하기
- 정기후원
- 일반 후원
- ARS 후원하기 1877-0583
- 무통장입금: 국민은행 917701-01-120396 (주)메이벅스
- 후원금은 CNN, 뉴욕타임즈, AP통신보다 공정하고
영향력있는 미디어가 되는데 소중히 쓰겠습니다.
저작권자 © 파이낸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