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코로나19 여파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면서 국내 밀키트 시장이 3년만에 20배라는 급속 성장 기록을 세우고 있다. 이에 밀키트가 집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나가고 있는 가운데, 4월 19일 방영된 3961회 ‘MBC 생방송 오늘아침’에서는 국내 최초 신개념 밀키트 셀프식당이 소개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원하는 밀키트 메뉴를 고른 뒤, 테이크아웃하거나 직접 요리를 해 안주로도, 식사로도 즐길 수 있는 밀키트 셀프식당은 쾌적하고 깔끔한 식당에서 부담없이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어 방문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또한 해당 방송에서는 밀키트 구성 또한 정량에 맞춰, 신선한 재료로 식당에서 직접 만들어지는 모습으로 신뢰도를 더했다. 

해당 밀키트 셀프식당은 최근 구의역 인근에 매장을 오픈한 ‘원셰프의 행복식탁’ 구의본점으로, 원셰프의 행복식탁에서는 한식을 중심으로 준비된 다양한 밀키트를 선보이고 있다. 2~3인분 양인 ▲한끼든든, ▲짜글짜글, ▲뜨끈한 손맛, ▲쫄깃떡볶이 등의 카테고리에서는 육개장, 김치찌개, 된장찌개, 제육볶음, 칼국수, 전골류, 다양한 맛의 떡볶이를 선택할 수 있다.

이외에 3인분의 넉넉한 양으로 구성된 ▲세상의 모든 닭, ▲소와 돼지의 만남 카테고리에서는 여러 맛의 닭갈비와 닭볶음탕, 간장찜닭, 돼지곱창과 소곱창(전골) 등이 마련되어 있다. 양념과 사리에 따라서 메뉴 구분이 다양하기 때문에 취향에 골라 선택이 가능하다. 모든 메뉴는 최소 2인에서 최대 3인이 먹기 적당한 양이며, 가격대는 1만원 전후로 뛰어난 가성비를 자랑한다. 

원셰프의 행복식탁 관계자는 “국내 최초 밀키트 셀프 식당이라는 강점을 가지고, 맛있는 밀키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면서 많은 분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매장 점주는 별도로 요리를 할 필요 없이 간편하게 매장을 운영할 수 있어 운영 및 창업도 용이한 브랜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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