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퍼러처코리아는 피부에 녹여 사용하는 고체 로션 '템퍼러처 로션바'를 출시했다.

템퍼러처 로션바는 '온도에 반응하다'는 컨셉으로 시어버터, 호호바 오일, 라벤더 오일 등 100% 자연 유래 성분만을 담고 있다. 일반적인 액체 화장품의 경우, 부패 방지를 위해 반드시 방부제를 첨가해야 하는 반면 템퍼러처 로션바는 고체 형태의 로션으로 방부제 등 화학 성분이 전혀 사용되지 않았다는 특징이 있다.

주 성분인 비즈왁스는 수분 코팅막을 형성해 피부 보습 효과를 높여주며, 코코아 버터와 코코넛 오일이 건조한 피부를 오랜 시간 촉촉하게 유지시켜 준다. 호호바 오일, 로즈우드 오일 등 자연 유래 성분은 피부에 풍부한 영양을 더해준다.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목욕 후 건조한 피부, 잦은 세정제 사용으로 예민해진 손, 마스크 착용으로 트고 얇아진 입술 등 보습이 필요한 신체 부위에 롤링해 녹여 바를 수 있다.

또한, 템퍼러처 로션바는 플라스틱 용기 3개 분량의 로션을 고체 형태로 농축해 담고 있다. 제조부터 포장 전 과정에 플라스틱 사용이 배제된 제품으로 필환경 시대에 소비자는 물론 생산자의 의식 변화에 전환점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템퍼러처 관계자는 “색다르고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상품이 주목받는 CX(Customer Experience) 유니버스 시대가 가속화됨과 동시에 환경의 지속 가능성을 생각하는 대안적 소비가 전세계적으로 대두되고 있다"며, “템퍼러처 로션바는 고체 형태의 플라스틱 프리 제품으로 소비자 및 기존 뷰티업계의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현재 템퍼러처 로션바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판매되고 있으며, 라이프스타일 및 여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대표 브랜드들과 콜라보레이션 및 제휴를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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