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는 유독 치킨에 대한 사랑이 유별나다. 얼마 전, 매체방송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유명한 햄버거회사인 M사 매장보다 국내 치킨집 수가 2배 이상이라고 하니, 치킨창업시장의 경쟁이 얼마나 심한지 짐작할 수 있다. 이렇게 치킨시장이 활기를 띄는 이유는 알려진대로 비교적 창업비용이 낮은 것도 있겠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최근 배달매출이 활성화된 것도 큰 이유라 할 수 있다. 이는 다시 말하면, 위기가 기회로 된 업종이 바로 치킨가맹점이라고 볼 수도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많이 소비되는 만큼, 많은 업체들이 경쟁하고 있기에 시장에서 성공하기란 만만치가 않은데, 그런 상황에서 엄청난 돌풍을 일으키며, 가맹점을 확장시켜나가고 있는 업체가 있어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참숯향 가득한 숯불치킨을 두 마리로 저렴하게 판매하는 ‘숯불민족두마리치킨’ 이 바로 그 관심의 대상이다.

숯불민족 성공의 핵심은 바로 틈새시장을 제대로 선점한 운영전략과 매우 높은 재주문율이 보여주는 숯불맛에 그 비결이 있다.

양념과 후라이드 일색인 치킨프랜차이즈들이 치열하게 다툴 때, 정통 숯불치킨을 내세워 치킨수요는 그대로 가져오면서 경쟁없는 블루오션 업종으로 재탄생시켰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이런 성공이 가능한 이유는 바로 품질과 맛이다. 숯불민족에서는 HACCP 인증공장에서 매일 신선육을 공급하고, 오랜 연구 끝에 개발된 바비큐소스는 고추장베이스에 천연 허브향료를 첨가해 깊고, 그윽한 향이 일품이다. 두터운 마니아층이 생겨나고, 재주문율이 높은 이유이다. 

배달영업이 매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즘 이런 기술력과 더불어 틈새시장이기 때문에 가능한 지연시간 없는 빠른배달은 숯불민족이 가지는 큰 창업경쟁력이라 볼 수 있다.

아울러 ‘숯불민족두마리치킨’ 에서는 고객의 다양한 입맛에 맞춰 숯불소금구이, 숯불데리야끼 등의 메뉴가 계속 출시되고, 일반메뉴인 후라이드, 양념치킨, 간장치킨 등의 품질에도 손색이 없어, 메뉴개발에도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음을 짐작케한다.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모두가 힘든 시기를 같이 이겨내고자, 5평정도의 소형매장에서도 1인 창업이 가능하도록 소자본창업 상권개발에 힘쓰고 있다. 가맹점주의 권익보호와 본사의 역할에 집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프랜차이즈 본부로서의 역할인 절대적인 지원에 힘쓰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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