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코디엠 소액주주단이 핫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업체 코디엠은 지난달 31일 결손금 보전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10대 1 무상감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무상감자로 자본금은 약 263억원에서 26억원으로, 주식수는 종전 2억6천323만 주에서 2천632만 주로 감소한다.
이와 관련해 소액주주들은 감자는 마지막 수단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코디엠 소액주주단이 결성된 지 10일도 안 된 현시점에 주주 의결권(2020년 12월 이전) 위임 수량이 전체 주식수대비 5%를 초과하였다고 주주대표는 전했다.
경영구조 개선과 경영 투명성을 위해 2021년 이후 보유주주를 합치면 20%에 육박하며 다른 기업 소액주주단의 속도를 수십 배 능가하고 있는 이 주주단에 많은 관계자들이 놀라워하고 있다.
의결권은 무상감자 부결과 추후 경영구조개선을 위한 것이라한다. 코디엠 주주 대표(염정원 37세)를 구심점으로 소액주주들이 일치단결하고 있으며 현시점에도 널리 흩어져 있던 많은 코디엠 주주들이 소액주주단으로 몰려 힘을 실어주고 있다.
실제로 코디엠(코스닥)은 최대주주의 지분율이 극히 적은 회사이며 충분히 소액주주단의 힘으로 경영정상화가 가능하다는 전문가들의 견해도 적지 않다.
소액주주단이 제 역할을 바르고 정직하게 한다면 코디엠에는 호재인것으로 보는 전문가들 역시 늘어나고 있다.
후원하기
- 정기후원
- 일반 후원
- ARS 후원하기 1877-0583
- 무통장입금: 국민은행 917701-01-120396 (주)메이벅스
- 후원금은 CNN, 뉴욕타임즈, AP통신보다 공정하고
영향력있는 미디어가 되는데 소중히 쓰겠습니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