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2021년 노후공동주택 주거안전지원사업 최종 대상지로 중구 청운아파트 등 11개구 17개 단지를 최종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선정된 아파트 단지에는 200만원부터 1천900만원까지 사업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부산시는 지원대상을 준공 후 30년 이상 지나고 150가구 미만인 소규모 공동주택으로 한정했다.
부산시 공동주택관리 기술자문단의 자문대상을 대폭 확대해 자력 정도가 상대적으로 열악하고 안전조치가 시급한 단지를 우선 대상으로 결정했다.
이 아파트 단지는 지원 예산 범위 내에서 외벽균열 보수, 단지 진입도로 보수 등 주거안전지원사업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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