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은 한국성장금융과 함께 7천500억원 규모의 정책형 뉴딜펀드 수시출자사업을 공고했다고 23일 밝혔다.
산은은 내달 18일까지 제안서를 접수한 뒤 심사 과정을 거쳐 6월 말까지 운용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정책형 뉴딜펀드는 올해 4조원을 목표로 조성된다. 산은과 성장금융은 앞서 3조원 규모의 정시출자사업을 공고해 위탁운용사 선정을 마쳤다.
나머지 2천500억원에 대한 사업은 추후 별도 공고할 계획이다. 우선 내달에 1천500억원 규모의 미래차 분야 펀드 공고가 예정돼 있다.
이번에 공고된 사업을 지원 분야별로 보면 기업투자 분야 펀드 조성 목표가 6천600억원, 인프라투자 분야가 900억원이다. 각각 11곳, 1곳의 운용사를 선정한다.
산은은 "정시사업을 보완하는 차원에서 운영사 선정 시 디지털 뉴딜뿐 아니라 탄소중립 경제를 위한 친환경·녹색산업, 미래차, 스마트제조·스마트팜 등 그린뉴딜 분야도 중점 고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책형 뉴딜펀드에 대한 정보는 뉴딜펀드 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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