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베개 'Motion Pillow', ‘iF 디자인 어워드 2021’ 본상 수상
스마트 베개 'Motion Pillow', ‘iF 디자인 어워드 2021’ 본상 수상
  • 최민지
    최민지
  • 승인 2021.04.16 13: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뛰어난 기술력과 디자인 우수성 인정받아

헬스케어 전문기업 ㈜텐마인즈(10minds)가 선보인 Motion Pillow(모션필로우)가 독일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1'의 '제품'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을 했다.

올해는 52개국에서 접수된 10,000여 개의 출품작이 수상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각국 전문가들로 구성된 98명의 심사위원단은 제품의 아이디어, 형태, 기능, 차별성, 영향력 5가지 판단 기준에 따라 수상작을 결정하였다.

이중 Motion Pillow는 수면의 질을 떨어뜨리지 않으면서 코골이를 효과적으로 멈추게 하는 기술적 특징과 수면에 최적화된 인체공학적인 베개 디자인 등 아이디어와 영향력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Motion Pillow'는 앞서 CES 2020에서 혁신상과 독일 혁신상(GIA)을 수상하여 기술적 우수성을 입증받았으며,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으로 또 한 번 기능적 우수성에 더해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Motion Pillow는 특허 받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되었으며 '솔루션박스'와 '베개'로 구성되어 있다. 베개 부분에 설치된 에어백을 통해 사용자의 머리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고, 사용자가 수면 중에 코를 골면 이를 분석하여 사용자의 머리가 위치한 에어백을 통해 사용자의 머리를 회전시키는 방법으로 기도를 확보하여 코골이를 멈추게 만든다.

텐마인즈 관계자는 “연구에 따르면 성인의 30% 이상이 수면 중 코골이로 인해 힘들어 하고 있을 정도로 코골이는 수면의 질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며, “Motion Pillow는 임상시험을 통해 수면의 질을 유지하면서 코골이를 개선하는 효과가 입증된 제품이다. 올해 출시될 예정으로 코골이로 고민하는 많은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매년 최고의 디자인 결과물에 대해 상을 수여하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인터내셔널 포럼' 주관으로 열리는 시상식으로 미국의 IDEA,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손꼽히고 있다.

후원하기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