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송진선)는 지난 3월31일 입주자 모집 공고를 낸천안역세권 지역전략산업 지원 행복주택의 청약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행복주택은 해당 지방자치단체장인 천안시장이 천안역세권 지역전략산업지원주택의 입주자로 추천한 청년 지역전략산업종사자에게 공급되는 임대료가 저렴한 임대주택이다. 

천안역세권의 지역전략산업지원 행복주택은 천안역 바로 앞에 건설되어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업무편의시설과 세대별 미세먼지 환기시설, 코인세탁실, 입주민 회의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단지 바로 앞에 천안역과 인근에 위치한 KTX천안아산역을 통해 서울은 물론 사통팔달의 교통망이 갖춰져 있어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총 150세대 규모의 단지로 전용면적 기준 21㎡ 76세대, 26㎡ 30세대, 44㎡ 44세대로 구성돼 있다. 단지 내에는 근린생활시설 외에도 주민운동시설, 게스트룸 등이 계획돼 있다. 

청약신청은 2021년 4월 12일(월) 10시부터 21일(수) 17시까지 24시간 동안 접수가 이뤄진다. LH 관계자는 “이번에 공급하는 천안역세권 행복주택을 통해 주거 걱정이 많은 지역전략산업종사자들이 증가하는 임대료와 월세부담에서 벗어나 안정적인 거주 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청, LH 홈페이지에 게시되는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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