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고기집 창업아이템 ‘다불러소갈비’, 화제의 9,900원 한입소갈비로 예비 가맹점주 눈길
프랜차이즈 고기집 창업아이템 ‘다불러소갈비’, 화제의 9,900원 한입소갈비로 예비 가맹점주 눈길
  • 김건희
    김건희
  • 승인 2021.04.12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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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3월 소비자물가지수가 107.16포인트를 기록하며 1년2개월만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여기에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로 인한 거리두기까지 수개월 간 장기화 되면서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사로잡기 위한 프랜차이즈 외식업체들의 다양한 도전이 계속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양념소갈비를 1인분에 9,900원이라는 합리적 가격에 판매하면서 SBS ‘생방송투데이’ 출연과 더불어 실시간 검색어까지 등장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다불러소갈비’가 소비자뿐만 아니라 프랜차이즈 고기집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가맹점주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

압도적인 화제성은 곧 매출성과로 이어졌다. 지난해 새롭게 오픈한 목동역점의 경우 28평 매장으로 1억 1천 3백만 원의 월 매출을 기록한 바 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격상된 기간 중에도 하루 50팀 이상의 웨이팅 행렬이 이어질 정도로 긍정적인 소비자 반응을 얻고 있는데 그야말로 요즘 뜨는 프랜차이즈 창업아이템이라 불리기에 손색이 없다.

일각에서는 9,9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이 매장의 수익성을 저해할 우려가 있다는 의견이 제시되기도 하였으나 목동역점이 약 39.4% 달하는 실제 최고 수익률을 공개하면서 우려를 불식시켰다. 다불러소갈비 측에서는 약 20년 이상 운영해온 독자적인 물류오퍼 인프라가 최적의 단가로 원육을 공급하며 수익성을 높여주는 비결이라고 밝혔다.

탄탄한 물류시스템은 비단 수익성만을 높여주는데 그치지 않는다. 육류 정형부터 반찬 조리까지 주방인력이 필요한 대부분의 작업을 물류시스템이 대신해주면서 육부장을 비롯한 전문 주방인력이 필요하지 않은 실속 있는 운영구조를 구축한 다불러소갈비는 프렌차이즈 고깃집 창업아이템 중에서도 단연 가벼운 운영비용으로 1억에서 2억원 대 창업을 준비 중인 30대, 40대 창업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대부분의 식자재가 가공상태로 전달되는 원-스톱 물류체계는 비용뿐만 아니라 운영난이도 자체도 낮춰줘 식당이나 음식점 창업 경험이 없는 초보 남자 창업자들도 손쉽게 운영이 가능하다. 여기에 하루 7시간 미만으로 근무하는 핵심시간대 탄력운영이 더해지면서 요식업 창업을 영위하면서도 일과 삶의 균형을 중요히 여기는 신세대 창업자들에게 요즘 뜨는 체인점으로 입소문을 타는 중이다.

한편 다불러소갈비 측에서는 외식업 창업의 준성수기라 할 수 있는 봄철을 맞아 선착순 한정으로 창업비용 최대 5천만원 대출 및 가맹비 2백만원 할인 등의 이벤트를 시행하면서 프랜차이즈 고기집 창업비용의 문턱에 가로막혀 고민하던 신규 및 업종변경 창업자의 진입장벽을 낮춰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소갈비는 남녀노소 호불호 없이 즐길 수 있는 메뉴라 사람들이 생각하는 기준 가격에서 큰 폭으로 낮춘 가격을 제시할 수만 있다면 폭발적인 반응을 얻을 것이라 생각했다.”면서 “다행히 그 예상이 적중하면서 목동역 본점이 좋은 성과를 기록하고 동시에 많은 예비 가맹점주 분들께서도 유망 창업아이템으로 평가해 주신데 대해 감사할 따름이다. 앞으로도 꾸준히 소비자 분들께 더 좋은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방법들을 고민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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