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보궐선거 결과를 보니 지난해 415 총선은 명백한 부정선거"
"이번 보궐선거 결과를 보니 지난해 415 총선은 명백한 부정선거"
  • 인세영
    인세영
  • 승인 2021.04.08 16:58
  • 댓글 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선거가 국민의힘의 압승으로 끝나자, 관심은 지난 415총선에서의 부정선거 여부로 옮겨가고 있다.

이번 서울시와 부산시의 보궐선거에서 당일투표와 사전투표 사이에는 대세에 영향을 줄 만한 뚜렷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당일 출구조사의 결과가 고스란히 마지막 결과까지 이어졌기 때문이다.

원래 사전투표와 당일투표 처럼 동일한 모집단이 단기간에 실행하는 이벤트의 결과치는 일정하게 동일한 결과나 도출되는 것이 정상이라는 것은 대부분의 통계학자와 수학자들의 한결같은 주장이다. 결과에 차이가 없어야 한다는 것이다. 

지난해 415총선 처럼 사전투표와 당일투표의 결과가 정반대로 나오는 것은 부정선거 이외에는 설명이 불가능하다는 주장이 나오는 대목이다.  시민들 사이에서는 "이번 보궐선거 결과를 보니 지난해 415 총선은 명백한 부정선거"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415총선의 사전투표 결과는 결국 선거조작 확률이 높아"

국내외 많은 수학자와 통계학자들은 국민투표와 같이 모집단이 수백만명 되는 경우, 사전투표와 당일투표가 1주일 간격밖에 나지 않는데 결과치가 정 반대로 나오는 것은 절대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일반인의 상식으로 보아도, 지난해 415총선 당시, 당일투표에서는 국민의힘이 우세했는데,  불과 2-3일 전에 치뤄진 사전투표에 80%이상이 민주당을 찍는다는 것은 말도 안된다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것이다. 

보궐선거 결과 

"사전투표=민주당?"  허무맹랑한 여론조사기관의 거짓말 

이번 보궐선거를 마친 후에 각성한 시민들 사이에서는 "사전투표에 특정 정당의 지지자들만 몰려나와 특정 정당 후보를 찍을 것이라는 기대 자체가 부질없다. 현실적이지 못하다." 라는 주장이 나온다. 

민주당을 지지하는 여론조작 세력 또는 일부 언론에서 "사전투표=민주당" 이라는 거짓 공식을 정해놓고 세뇌 시켰다는 것이다. 좌파 지지자는 사전투표에 몰려나오고, 우파는 당일투표에 몰린다는 말도 안되는 전제 자체가 비 현실적이라는 것이다. 

자신이 편한 시간에 나와서 투표를 하는데, 사전투표와 당일투표가 극과 극을 달리는 반대결과가 나온다면 당연히 그 선거는 부정선거라고 보는 것은 음모론이 아니라 합리적인 의심이다. 

만약 지난 415총선 부정선거가 사실이라면,  이번 보궐선거도 손을 댓을까?  

지난해 415총선이 너무나 비현실적인 통계치가 나왔기 때문에, 이번 보궐선거에서도 어떤 황당한 시도를 할 것인가는 많은 사람들의 초미의 관심사였다.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개표 현장에는 많은 유튜버들이 나가서 증거 영상을 수집하고, 만약에 있을지도 모르는 부정선거의 증거를 현장에서 잡으려는 움직임을 보였다. 

오세훈 25-0 싹쓸이 속 박영선, 사전투표 11곳이나 승리...혹시?

사전투표만을 집계했을 경우에도 오세훈 당선자는 총득표수 94만5천표로 박 후보(84만3천표)를 10만표 차 이상 많았다. 사전투표율이 높으면 민주당이 우세하다는 공식은 여지없이 산산조작 났다.

그러나 민주당이 보여준 사전투표에 대한 집착에 대한 시민들의 의혹의 눈초리는 여전하다.  

일부에서는 이번 보궐선거에서 박영선 후보가 얻은 39%도 사전투표를 통해 약간의 조작이 들어가 있었기 때문에 나올 수 있었던 수치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특히 공데일리(대표 공병호)에 따르면 오세훈 후보는 당일투표율이 높았으며, 박영선 후보는 모든 지역에서 사전투표율이 높았다는 점은 이번 선거에도 역시 선거조작이 감행되었다는 의혹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정상적인 경우라면 사전투표와 당일투표의 격차는 각 후보별로도 각각 플러스와 마이너스가 섞여야 한다. 이것이 자연스런 분산 모습이며 일률적으로 플러스가 나오거나 마이너스가 나오는 것은 자연스런 분산 모습은 아니라는 것이다. 

실제 7일 밤 개표방송 중간에 일부 투표소에서 사전투표가 개봉되자 박영선 후보의 득표율이 다소 올라가기도 했다. 심지어 박 후보는 사전투표에서는 25개 구 가운데 11개 구(종로 중랑 성북 강북 도봉 은평 서대문 강서 구로 금천 관악)에서는 우위를 보였다. 

당일투표에서는 이 11개 구에서도 오세훈 후보가 압도적으로 승리했으나, 사전투표에서 박영선 후보가 11개 구에서 앞섰다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이번 보궐선거에서도 사전투표를 이용해 뭔가 시도했던 흔적이라는 목소리도 나온다. 

보궐선거 결과에 상관없이 "시민들은 부정선거 의혹 진상규명에 더욱 힘을 낼 것"

부정선거 의혹을 1년 넘게 질질 끌고 싶어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부정선거면 가담자에 대한 처벌과 재선거, 만약 부정선거가 아니라면 승복 및 실생활 충실하겠다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사법부는 1년 넘도록 사법절차를 진행하지 않았다. 

지난 해 415총선에 대한 100여건의 소송이 아직 결말을 내지 못하고 있다. 민경욱 전 의원이 낸 인천 연수구을의 선거무효소송 재판이 오는 4월15일 열릴 예정으로 있지만, 아직 재검표의 범위와 포렌식 유무, 서버 공개, 통합선거인명부 등에 대한 이렇다할 설명이 나오지 않고 있다. 

 

결국 해가 바뀌어 보궐선거가 치뤄지면서 서울시에 오세훈 시장, 부산시에 박형준 시장이 각각 당선되었다. 결국 우파 정당의 후보가 대한민국 1위와 2위 도시의 자치단체장으로 당선되면서, 시민들이 지난해 치뤄진 415총선의 부정선거 의혹 진상규명을 하려는 움직임은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오세훈 시장이 지난 해 광진구에서 선거운동 당시 불미스러운 사건을 겪고, 개표상항에서 선거조작이라고 볼 수 밖에 없는 피해를 입었던 만큼, 1년 넘게 부정선거의혹 진상규명을 위해 애쓰는 시민들을 위한 모종의 지원사격을 해 줄 것으로 보고 있다.  

 

후원하기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3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조작당 2021-04-09 18:05:26 (147.43.***.***)
415총선, 미국대선, 미국상원 결선 부정선거에서 이미 목격했듯이, 발표되는 여론조사 자체도 심히 의심스럽다.
발표되는 여론조사나 출구조사 결과에는 이미 사전투표 조작값이 반영되어 있는 것 같다.
민주주의가 얼마나 부패하고 타락했으면 언론과 선거관리조직이 믿을 수 없는 존재가 되었는가.
현재 민심은 조작된 여론조사나 조작된 투표결과를 이상으로,
대규모의 부정선거가 아니면 손을 쓸 수 없는 수준으로 심각하게 멀어져 있는 것 같다.
다가오는 대선과 지방선거에서는 415부정선거 이상으로 대규모 부정선거가 있을 수 있으므로 철저하게 대비해야 한다.
지나가다 2021-04-08 23:31:38 (210.179.***.***)
종로구의 사전투표와 당일투표를 보면 확연한 차이가 보인다. 당일에 크게 이긴 오세훈이 사전투표에서는 오히려 지고 있다. 이번에도 사전투표에서 개표부정이 있었다는 증거다.
굿 2021-04-08 23:06:21 (218.155.***.***)
수고하셨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