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치스테이가 말하는 ‘호갱’을 피하는 펜션 홈페이지 제작
캐치스테이가 말하는 ‘호갱’을 피하는 펜션 홈페이지 제작
  • 김현희
    김현희
  • 승인 2021.04.0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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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업종과 달리 홈페이지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 업종이 바로 숙박시설이다. 보통 숙박시설은 펜션이나 리조트, 호텔 및 풀빌라, 그리고 캠핑장과 민박, 게스트하우스 등으로 나눌 수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은 숙박유형의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단연 ‘펜션’이다. 

이러한 펜션 등 숙박시설의 홈페이지는 사진 정보와 후기만으로 예약과 결제가 이뤄지는 공간이다. 이 때문에 홈페이지의 기능과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 업종으로 꼽히기도 한다.

특히 최근 반응형웹 즉 반응형 홈페이지가 숙박시설에 빠르게 도입되면서 기존 2020년 종료된 어도비 플래시 기술 종료와 맞물리며 신규로 홈페이지를 제작하는 사업주가 늘어나고 있다. 

여기서 반응형 웹은 검색하는 기기의 종류와 화면 크기에 실시간 반응해 웹 페이지를 최적화된 화면 구성으로 보여주는 웹이다. 최근 스마트폰 같은 모바일(스마트폰 및 태블릿, 아이패드 등) 기기 이용량이 늘면서 데스크톱 위주의 기존 웹 사이트가 작은 화면에는 적당하지 않아 웹 페이지를 사용자의 화면크기에 자동으로 맞춰 보여주는 기술을 지칭한다. 

보통 펜션홈페이지 제작 의뢰를 맡기게 되면 숙박시설의 규모나 유형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적게는 300만원부터 많게는 천만원 이상의 제작비용이 발생하게 돼 사업주에게는 큰 부담으로 작용하게 된다. 

그 뿐만이 아니다. 초기에 저렴한 제작비에 혹하여 의뢰했지만 매월 내는 유지비용에 수정비용까지 계산하면 결국 흔히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제작 사례도 종종 찾아볼 수 있다.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막대한 비용을 감수하면서 제작을 의뢰하여 결과물을 받아보면 예상했던 것과 달리 그저 그런 뻔한 디자인의 결과물을 받게 되는 것이 대다수다.  

그렇다면 이런 문제를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국내 숙박업체 홈페이지제작과 위탁운영, 영업대행만을 전문적으로 실시 중인 ‘캐치스테이(CATCH-SATAY)’ 최종욱 대표는 “사업주가 홈페이지제작에 관하여 전문지식이 없고 어떤 부분을 요청해야 하는 지 정확히 알지 못하고 또 제작업체는 사업주와 충분한 사전논의를 하지 않아 발생하는 문제”라고 지적하고 있다. 

최종욱 대표는 숙박시설의 홈페이지제작에 가장 중요한 핵심 포인트는 숙박유형별, 그리고 해당숙박시설의 콘셉트와 장점이 도출될 수 있는 포인트를 잡아내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디자인적인 요소, 과한 보정이 들어간 사진과 영상에만 치중하다 보면 이런 문제는 계속될 것이라 예측했다.

이어 제작 시 가급적 숙박시설을 위주로 전문적인 업체를 선택하되, 해당 업체의 포트폴리오를 꼼꼼히 체크해 자신의 숙박시설 유형에 어떤 것이 적합한지 따져보고 여러 업체에게 견적을 받아보며 업체를 선정하는 것이 효율적이라 전했다.    

캐치스테이는 2013년 설립된 이래 숙박시설의 위탁운영, 영업대행을 통해 쌓아온 노하우와 경험을 기반으로 홈페이지 제작에도 이를 반영하여 기존 제작업체와 차별화를 두는 것은 물론 자체 개발한 실시간예약 및 패키지예약 프로그램으로 운영의 효율성과 기존 숙박매출 이외에도 부가적인 매출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밖에도 캐치스테이 홈페이지 제작 시 참고할 수 있는 각 숙박유형별 테마를 제공하고 있으며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 해 주고자 반응형홈페이지 제작과 드론촬영이 포함된 상품을 100만원에 출시해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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