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교육 전문기업 씽킹랩이 MZ세대를 위한 교육 과정을 개설했다.

수업은 4월 30일 10시부터 17시까지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시대에 대비하며 누구나 학습하고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분석 교육이 제공된다. 그보다 앞선 4월 9일에는 지디넷과 함께 교육 맛보기 과정의 무료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수업은 기존 이론 중심 강의들이 MZ세대의 트렌드에 부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아옴에 따라, 이론보다 체험 및 실습 기반 강의를 선호하는 MZ세대를 위한 맞춤형 데이터 교육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태어났을 때부터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 디지털 기기 및 기기를 통한 데이터 활용에 익숙하여 '디지털 네이티브'로 불리는 MZ세대의 경우, 유튜브와 같은 동영상을 통해 정보를 전달받는 것에 익숙하기 때문에 이론과 실습이 함께 접목되는 형태의 교육 방식을 선호한다.

그 결과 실습이 접목되지 않은 텍스트 위주의 이론 교육을 기피하게 되는 것. 또한 누구보다 데이터 활용 능력이 뛰어난 MZ세대들이지만, 오히려 정보의 습득이 너무 쉽고 빠르게 이루어지는 탓에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에서는 뒤처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에 씽킹랩은 MZ세대의 성향을 반영하여 이론보다는 실습 위주의 데이터 분석 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씽킹랩이 기존에 주력하던 '비전문가를 위한 데이터 활용 교육'을 기반으로 최신 트렌드를 더함으로써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DX)시대에 대비하면서도 어려운 분석도구나 전문지식 없이도 쉽게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도록 한다. 그뿐만 아니라 데이터를 단순히 확산하고 공유하는 것을 넘어 데이터를 활용하여 창의적인 문제해결 전략을 제시하는 '데이터 드리븐 디자인씽킹'을 갖추기 위한 기본 교육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씽킹랩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디지털 기기와 영상 정보에 익숙한 MZ세대들의 성향을 반영하여 맞춤형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특징”이라고 하면서, “코로나 상황에 구애받지 않고 어디서나 수강할 수 있도록 온라인 실시간 강의로 진행되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4/9 진행되는 무료 세미나와 4/30 진행되는 정규 교육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모두 지디넷 홈페이지의 '교육' 카테고리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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