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움직임을 활발히 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그린뉴딜 정책’을 추진하며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하고자 에너지 사용량 절감 및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에 주력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 속에서 신재생에너지를 대표하는 ‘태양광 에너지’ 사업이 주목을 받고 있다. 태양광 에너지의 경우 대지나 공장, 일반 건물의 지붕 등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함으로써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것이 특장점이다. 노후화된 지붕에 설치 시 누수 차단 및 단열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도 하다.
현 흐름 가운데 태양광 시공 전문 업체 ‘㈜동양연합엔지니어링’이 사업지 사후 서비스(A/S)에 적극 대응하고자 ‘열화상 드론 점검 시스템’ 도입에 나서 이목을 끈다. 태양광 모듈의 경우 태양전지를 종, 횡으로 연결해 결합한 형태다. 개별 전지에서 생산된 전기는 모듈에 모여 발전하게 되는데, 전력 생산 과정과 사용 단계에서 여러 변수가 발생하게 되면 문제가 나타날 수 있다.
전력 생산에 문제가 생기면 태양광 에너지의 발전 효율이 떨어지고, 이는 곧 사업주 이익 감소로 이어지게 된다. 결함은 에너지가 활용되지 못하고 열로 방출되는 양상으로 나타나는데, 이러한 결함이 해결되지 못한다면 결함 셀 뿐만 아니라 패널전체에 치명적인 손상을 야기한다. 결함이 열로 방출되다 보니 태양광 패널이 설치된 장소가 높은 지붕이거나 범위가 넓다면 사업주는 육안으로 태양광 셀의 문제를 발견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
이에 문제없이 태양광 발전소를 운영코자 한다면 높은 수준의 시공기술과 더불어 완성된 사업지에 대한 지속적 유지 보수, 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 ㈜동양연합엔지니어링이 도입한 열화상 드론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을 할 수 있도록 한 점검 시스템이다.
드론을 이용하게 되면 높은 장소, 광범위한 사업지까지 단시간 내에 문제가 발생한 열 방출 셀을 선택적으로 포착 가능하다. 이로 인해 추가적인 에너지 낭비를 하지 않도록 하며, 사업주의 손실도 최소화할 수 있다.
이에 앞서 ㈜동양연합엔지니어링은 ‘태양광 발전을 극대화하기 위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을 주제로 사업주 대상 설문을 실시한 바 있다. 설문에 응답한 사업주 40% 이상이 드론 및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한 모니터링 방식의 필요성에 응답했으며, ㈜동양연합엔지니어링은 이러한 사업주들의 요청에 귀 기울여 해당 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 앞으로도 드론을 이용한 정밀 진단 체계를 점차 확대해 나갈 전망이다.
이외에도 현재 해당 기업은 종전부터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사업지 모니터링을 통해 사업주가 미처 파악하지 못한 오류사항을 먼저 발견하고 고지하며 문제에 초기대응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끝으로 ㈜동양연합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일부 태양광 시공 업체의 경우 시공이 완료되면 서비스를 마무리하는 경우가 많다. 자사는 사후 서비스까지 철저하게 관리를 하며 사업주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열화상 드론 점검 시스템을 도입하게 된 만큼 앞으로도 여러 문제점을 방지하고 사업주의 애로사항을 개선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동양연합엔지니어링은 현재 세종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충북 청주시 공장과 광주 서구 호남 본부로 운영을 이어 나가고 있다. 국내 태양광 업계에서 보기 드물게 태양광 발전시스템 설계부터 시공까지 시행하는 기업으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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