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여행상품 판매 및 마케팅 전문 IT 기업인 (주)엘에스컴퍼니(대표 강대철)는 2021년 3월 16일 "제주투어패스"를 오픈한다.

제주투어패스는 도내 유명 카페, 테마파크, 뮤지엄, 공연 등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제주도내 유명 카페, 관광지, 액티비티 체험 상품 등 여행하는 48시간(2박3일) 동안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주)엘에스컴퍼니는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관광지 방문률 추세와 제주 여행의 소비자들의 선호도, 동선 등을 고려하여 연인, 가족, 친구와 같이 다양한 재미와 경험을 줄 수 있는 상품을 기획한 상품이며 앞으로 교통, 푸드, 지역 체험 상품 등 을 보다 확대할 계획이다.

㈜엘에스컴퍼니 강대철 대표이사는 "이미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각 도,시,군에서는 지역의 관광 균형 활성화와 관광 소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투어패스 상품이 개발되고 있었다. 제주도의 경우 지역적 특성상 교통비와 숙박비 등 타 도에 비해 소비자에게 부담되는 경비가 높음으로 인해 관광지 소비가 지속적으로 위축되고 있었으며, 이에 제주투어패스는 입도하는 여행객은 물론 도민들에게 여행 컨텐츠에 대한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는 상품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특히 코로나19 펜데믹 장기화로 인한 여행 소비자들에게 가게적 부담을 덜어내는 역할은 물론 도내 관광지 방문률을 크게 향상 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엘에스컴퍼니는 본사인 제주를 비롯 서울, 부산, 경북, 광주, 대전지사를 통해 250여 업체의 모바일쿠폰, POS, 무인발권 시스템 구축해 오고 있으며, 최근 2020년 7월에는 경북투어패스, 울릉 아일랜드 패스 등을 오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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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