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투본과 시민단체, 강남역 일대서 부정선거 진상규명 시위 진행
국투본과 시민단체, 강남역 일대서 부정선거 진상규명 시위 진행
  • 이준규
    이준규
  • 승인 2021.01.31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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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선거가 밝혀질 때 까지 계속 할 것/ 평화적인 시위에 의도적 폭행도 발생..경찰 수수방관

30일 국투본(4.15 부정선거국민투쟁본부, 상임대표 민경욱)은 연대 단체들과 함께 강남역 부근과 신논현역 인근에서 집회와 일인시위, 차량시위를 통해 ‘4·15 부정선거 알리기’와 ‘대법원 압박 시위’를 진행했다.

이날 참여 단체는 ‘나라지킴이 고교연합,' ‘전군구국동지회 연합,' ‘대한민국 수호 예비역 장성단,' ‘국민주권 자유시민연대, '대한민국 수호 불교도 총연합' 이었다.

참가 시민들은 오후 2시부터 강남역을 중심으로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하며 4·15 부정선거의 진상을 알리고 대법관들이 재검표를 시작하도록 촉구했다. 잠시 추위가 누그러진 날씨 속에서 매주 끊이지 않고 열리는 <국투본>과 연대 단체들의 시위에 강남역 일대를 오가던 시민들은 걸음을 멈추고 깊은 관심을 보였다. 

차량시위도 진행되어 부정선거 의혹을 규명하라는 깃발을 펄럭이는 차량들이 강남 일대를 돌았다. 

강남역 10번 출구 연단에서 도태우 사무총장의 진행으로 민경욱 대표(영상연설), 안동 데일리 조충열 기자가 4·15 부정선거 관련 국제보고서, 소송 진행 상황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감사대상기관으로 한 공익감사청구에 대해 소개하며 문재인 정권의 정치방역의 실상도 질타했다.

미국 워싱턴 DC 체류 중 영상을 통해 연설한 민경욱 대표는 “국제 보고서에 대한 국민들과 약속을 지키기 위해 미국에 왔다고” 밝히고 “이번 방문은 4·15 선거가 우리 시각에서만 부정선거였는지 국제적이고 객관적인 시각에서 확인하기 위함이라”고 전하며 “3개의 국제 보고서가 완성되었으나 4번째 보고서도 완성되어 간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2월 말 CPAC(Conservative Political Activity Conference: 보수주의 정치 행동 컨퍼런스) 행사가 플로리다(Florida)에서 개최되는데 그 곳에서 연설 기회도 가질 수 있다”고 발언했다. 플로리다는 현재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퇴임 후 거주하는 곳이기도 하다. 이어 연단에 오른 안동데일리 조충렬 기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감사대상기관으로 하여 '공익감사청구서'가 감사원에 제출된 사실과 감사 진행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시위에서는 시위 방해자의 폭력사태도 발생했다. 60대 중반 호남 사투리를 쓰는 가해자는 매주 신 논현역 부근에서 평화로운 시위를 방해해 왔던 사람으로, 이날 폭력을 행사해 시위 참가자에게 폭력을 휘둘렀다. 국투본 측에서는 영상과 함께 경찰에 신고한 상태이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제재는커녕 가해자의 폭력을 방관하는 모습을 보여 빈축을 샀다.

한편 국투본 시민후보특위 (위원장 유승수 변호사)는 오는 2월 첫주부터 140만 유튜브 채널과 손잡고 ’클린선거 경선본부 후보 오디션‘을 시작한다.

서울시장 후보 토론 오디션은 자유 민주 시민의 가치를 존중하고 피선거권이 있어야 하며 4·15 부정선거의 문제해결에 의지를 가지고 있는 자라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 우승 선발은 2월 중 경선 오디션을 통해 이루어진다. 토론 오디션 우승자가 선거 후보 등록을 할 경우 홍보, 전략, 영상제작 등 지원도 제공할 예정이다.

국투본 측은 "시위는 어떠한 방해와 협박에도 불구하고 4·15 부정선거의 진실이 밝혀지는 날까지 계속될 예정"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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