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소자본창업 체인점 ‘인생닭강정’, 9개월 만에 100호점 돌파
1인 소자본창업 체인점 ‘인생닭강정’, 9개월 만에 100호점 돌파
  • 임종철 기자
    임종철 기자
  • 승인 2020.12.14 18: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세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어 창업 시장이 주춤하고 있다. 올해 초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역대 두 번째를 기록했으며, 좀처럼 확산세가 가라앉지 않고 있다. 이에 요식업계에의 폐업이 가속화하고 있으며, 특히 중대형 매장은 매출 감소와 임대료 부담을 버티기 어렵다. 반면, 테이크아웃 및 배달 비중의 매장은 코로나19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고 있어 대조를 이룬다. 닭강정 창업 브랜드 '인생닭강정'이 그렇다.

소규모창업아이템 인생닭강정은 테이크아웃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1인 소자본창업 브랜드로, 희망하는 가맹점주에 한해 홀, 배달 등을 통해 추가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다. 특히, 닭강정은 샌드위치, 토스트 같은 메뉴보다 객단가가 높고 로스율이 적어 코로나19가 극심한 10월에 8개, 11월에 15개 지점이 오픈하며 9개월 만에 100호점을 돌파했다. 프렌차이즈창업 전문가들은 인생닭강정이 유망프렌차이즈로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4가지 강점을 꼽았다.

1인 소자본창업 브랜드 인생닭강정은 닭강정에 사용되는 닭정육으로 닭다리살 만을 사용해 퍽퍽하지 않고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완성했으며, 달콤매콤한 닭강정부터 치즈맛, 마라맛 등의 트랜드 갖춘 차별화된 맛까지 총 7가지 맛을 3천 원부터 1만 2천 원까지 폭넓은 가격대에 판매해 2020년 '고객감동 혁신기업 대상'을 수상할 정도로 고객만족도가 높다.

인생닭강정은 홀 없는 3평 규모의 소형 매장에서도 높은 매출을 달성하는 등 다수의 성공사례를 보이며 탄탄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요즘 뜨는 창업 아이템 인생닭강정은 기존 점주가 가족, 친구, 지인 등에게 추천해 창업한 매장이 전체 매장의 절반 이상일 정도로 가맹주 만족도 또한 높다. 우선, 본사에서 고품질의 계육, 비법소스, 각종 식재료 등을 각 가맹점에 제공해 식자재 원가에 대한 부담을 낮췄으며, 손질된 닭정육을 제공해 매장에서는 튀기고 버무리면 끝나는 손쉬운 조리과정으로 운영 중이다. 이에 주부창업아이템으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인생닭강정은 4무(無) 정책을 마련해 사업초기 치킨창업비용 부담을 줄인 소액창업아이템으로 추천된다. 우선, 인생닭강정 프랜차이즈창업 시 가맹비, 로열티, 보증금, 교육비를 면제받고 있으며, 인테리어를 자율적으로 시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어 신규 창업의 경우 천만 원 이하 창업이 가능하다. 업종변경 시에는 기존 매장에서 사용하던 집기류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 더욱 적은 금액에 창업이 가능하다.

업체 관계자는 “인생닭강정은 차별화된 맛과 유행타지 않는 메뉴로 업계 최초 전 지점 웨이팅 신화를 이뤄낸 브랜드다.”라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테이크아웃 전문 매장이 요즘뜨는사업아이템으로 주목받게 되면서 인생닭강정이 뜨는프렌차이즈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후원하기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