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측 변호인 루디 줄리아니,"부정선거 소송은 계속 될 것"
트럼프 측 변호인 루디 줄리아니,"부정선거 소송은 계속 될 것"
  • 인세영
    인세영
  • 승인 2020.12.12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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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측의 변호인 루디 줄리아니는 11일 밤 (미국 동부시간) 트럼프 대통령의 법적 투쟁은 계속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줄리아니는 뉴스맥스와의 인터뷰에서 연방법원이 텍사스 주 법무장관의 소송 관련 청문회를 불허하며 소송 자체를 각하한것과 관련해 “이 사건은 소송의 내용으로 기각 된 것이 아니라 소송 당사자의 자격 문제로 각하 된 것” 이라고 밝혔다. 

연방법원이 애초에 소송 주체의 자격 (텍사스 주정부)을 문제삼아서 심리를 하지 않겠다는 것이지, 문제가 된 미시건, 조지아, 펜실베니아, 위스콘신 주정부가 부정선거에 용이하도록 선거규정을 바꾼 것이 문제가 없다는 소송의 내용이 이유가 없다는 판결은 아니라는 것. 

줄리아니는 Newsmax TV의“Stinchfield”에 출연 "연방 대법원은 텍사스주의 소송에 대하여 청문회를 허락하지 않았는데 이는 끔찍한 실수입니다." 라면서 "이러한 사실은 우리 역사에서 열린 상처로 남을 것입니다." 라고 말했다. 

트럼프 측의 공식 소송건인 펜실베니아와 미시건, 조지아와 위스콘신의 부정선거 소송은 계속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앞으로 2-3일 간 트럼프 대통령이 어떠한 행보를 보일 것인지 전 세계의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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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진 2020-12-12 14:41:34 (203.128.***.***)
기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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