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저축은행은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 누적 공급액이 5천300억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JT저축은행에 따르면 이달 초 기준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인 '파라솔 D', '파라솔 K', '파라솔 W', '채무통합론 N', '파라솔 100'의 누적 공급액이 총 5천300억원을 기록했다.
JT저축은행에 따르면 중금리 신용대출 가운데 95%는 신용등급 4∼8등급 차주가 빌린 것이었다.
JT저축은행은 2016년 5월 중금리 신용대출 브랜드 '파라솔'을 출시하고 고객 직군과 한도에 따라 상품을 세분화했다.
올해 4월 출시된 '파라솔 100'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피해가 우려되는 중·저소득층 급여생활자를 대상으로 상환기간을 최대 100개월까지 늘린 상품이다.
이달 초 기준 JT저축은행의 중금리 신용대출 평균 금리는 연 15.7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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