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언론에서 불화설로 이혼 위기라던 트럼프 미국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 부부가 손잡고 조지아 상원의원 런오프 지원 유세 현장에 등장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
5일(미국 동부시간) 열린 조지아 주 상원의원 공화당 런오프 유세에 등장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대선이 부정선거로 치뤄졌으며, 증거가 차고 넘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부정선거 진상규명에 대한 제대로 된 보도를 하지 않고 있는 미국 주류언론을 의식한 듯 작심발언을 쏟아내기도 했다.
언론사에게 지원되는 현장 와이파이 비밀번호를 부정선거 (Rigged Election)으로 설정해 놓기도 했다.
조지아 주에서는 최근 개표사무원들이 개표를 조작하는 CCTV이 발견되어 큰 파문이 일고 있다. 또한 조지아 주지사와 국무장관등이 중국 공산당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등 미국 대선 부정선거 의혹의 '스모킹건'이 되고 있는 지역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조지아로 출발하기 전 아침에 트위터를 통해 켐프 주지사에게 “당신은 서명 인증을 하지 않았다며 ”즉시, 주의회의 특별회기를 요청하라. 그것은 당신이 쉽게 그리고 즉시 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신뢰성이 급락한 CNN와 중국 공산당의 자금을 받은 의혹을 받고 있는 통신사인 AP 통신의 기사를 그대로 받아쓰는 국내 언론사들은 트럼프와 멜라니아의 조지아 유세 지원 뉴스를 일절 다루지 않고 있다.
언론 전문가들은 국내 언론이 트럼프에 대한 인신공격과 함께 확인되지 않은 트럼프의 이혼설을 흘리면서 반트럼프 여론을 조성하려는 필사적인 노력을 하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최근 국내 언론이 트럼프와 부정선거에 대해 보여주고 있는 행태는 정상적인 언론이라고 볼수 없다." 라면서 "전체주의 사회나 중국과 같은 사회주의 사회에서나 볼 수 있는 한심하기 짝이 없는 수준" 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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