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J컴퍼니 5주년 콘서트 클래식연주&소셜파티 성황리 종료
LSJ컴퍼니 5주년 콘서트 클래식연주&소셜파티 성황리 종료
  • 신민재
    신민재
  • 승인 2020.12.04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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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팀키조이스 X 과다니니 바이올린, 하프 콜라보 무대

11월 15일, 매년 많은 공연과 파티를 진행한 LSJ컴퍼니가 야심 차게 준비한 5주년 콘서트가 철저한 방역 하에 성황리에 종료하였다.

콘서트 티켓은 네이버를 통해 6만원에 판매했으며, 교대역 인근 그란데홀에서 진행하였다. 이번 콘서트는 LSJ컴퍼니가 2018년 한양대 메두사홀에서 연예인 게스트들과 함께 진행된 단독 기획콘서트에 이어 2년 만에 선보인 공식 콘서트로, 와인과 다과가 무제한으로 제공되었으며 연주회부터 네트워킹 파티 및 애프터파티까지 진행되었다.

콘서트 연주팀 키조이스는 이화여대 음대생들로 구성되어 과거 박봄, 김태우 등 스타 아티스트들의 사전공연 및 클래식의 대중화를 위해 6개의 지하철역을 돌아다니며 시민을 위한 봉사연주와 야외버스킹을 비롯하여 합정 스테이라운지, 아트홀 등 다양한곳에서 연주를 진행한 바 있는 베테랑 연주자이다. 작년에 앨범발매 이후 활발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들의 과거 연주 경력은 LSJ컴퍼니 홈페이지, 키조이스 유투브 계정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이번 콘서트에 참여한 게스트의 바이올린이 10억에서 20억 사이를 호가하는 3대 명품 악기 중 하나인 과다니니 바이올린이었고, 100년 이상 역사를 가진 올드악기 더블베이스, 그랜드피아노, 가야금 및 1억 원 상당의 그랜드하프 등 고가의 클래식 악기들을 선보였지만 티겟 가격은 비교적 저렴한 편이었다. 이번 공연 구성으로는 정통클래식 볼레로와 차르다시를 비롯하여 키조이스 타이틀곡인 원데이와 션샤인, 그리고 가요 편곡 BTS의 Dynamite 와 Ed Sheeran의 Shape of you, 그리고 피날레 무대인 캐리비안 해적과 캐논은 아마추어들과 함께 무대를 만들었다.

이번 공연의 차이점 첫 번째는 이서진 대표와 10대 진로강연에서 인연이 된 윤지수양의 “10대 말하는 20대가 20대에게 책을 읽고 꿈이 생긴 나” 스피치 발표가 진행되었다. 두 번째는 이서진 대표의 제자인 아마추어 연주자들과 러시아 외국인을 포함하여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어우러져 연주가 진행되었다는 점이다. 세 번째는 8월 15일 열린 키조이스 단독 연주 및 파티에 참석한 사람들의 신청곡을 바탕으로 이번 공연 곡들이 정해졌다. 추가적으로, 회사 창업 5년차의 이서진 대표가 1부와 2부 사이에 회사에서 진행했던 5년간의 공연/파티부터 회사의 비전, 역사까지 짧은 토크콘서트를 진행하였다.

이런 특별한 공연을 기획한 LSJ컴퍼니의 경쟁력은 무엇이 있을까? 첫 번째는 매번 다른 콘텐츠와 기획력으로 진행한다는 것이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연주 시작 전, 디자이너와 함께하는 미니 패션쇼가 진행되었다. 또한, 콘서트 홀 곳곳에 미술 및 사진작품을 전시해두었고, 작가들의 인터뷰 및 관객들의 인터뷰로 아이스브레이킹 시간을 가졌다. 두 번째는 관객이 참여하는 연주회라는 점이다. 기존 클래식 연주회는 촬영이나 환호성 등 관객의 행동에 제약이 있지만, LSJ컴퍼니 연주회에서는 연주자와 관객이 자유롭게 소통한다는 것이 특별한 점이다. 마지막 세 번째는 연주자에게 악기에 대한 궁금한 것들을 물어볼 수 있는 Q&A 소통의 시간이 있으며, 연주이후 DJ와 함께하는 소셜 파티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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