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그 이후는?
코로나로 인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그 이후는?
  • 이민영 기자
    이민영 기자
  • 승인 2020.12.03 09: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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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일 체감온도 영하 5도의 한파속에서 수능이 실시됐다.

수능 후 학생들이 꼭 기억해야 할 요소들에 대하여 인공지능 빅데이터 정시 플랫폼인 '대입하다' 입시팀은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수능후 학생들은 먼저 가채점 결과에 따라 수시 응시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수능점수가 기대치 이하로 목표 설정한 학교의 최저등급과 거리가 멀 경우 수시에 응시하는 것이 좋고 반면 수능을 잘 본 학생의 경우 예상 백분위를 고려해 하향지원한 수시 논술이나 학생부 종합의 면접, 적성은 응시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오는 12월 23일 성적표를 받은 후의 입시 전략 포인트는 자신의 성적과 희망하는 대학의 입시 반영 요소들이 적합한지 고려해야 한다.

진학하려는 대학의 학생부 반영비율, 수능 과목별 반영비율을 비롯해 가산점 여부 또한 고려해야 한다. 수능 과목별 반영비율·표준점수와 백분위 중 유리한 전형방법 판단·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이나 전공 등을 꼼꼼히 고려해 가, 나, 다군을 조합하는 전략을 짜야한다

이 밖에도 각 입시기관들이 제공하는 정시 프로그램을 신뢰하기 보다는 2~3개의 입시기관에서의 정보들을 비교·확인해야 한다.

또한 해당 대학에 직접 문의해 추가합격에 대한 정보를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고 학교나 사교육 기관들에서 나오는 배치표는 추가합격 데이터와 대학의 과목별 반영비율이 반영되지 않은 자료이므로 이를 고려하지 않고 응시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

기본적인 정시전략은 가군 또는 나군에서 한 곳은 안정지원, 한곳은 상향지원을 하는 1승 1패의 전략을 가지고 임하는 것이 기본적인 방법이며 표준점수+백분위나 백분위로 지원하는 것을 주의하고 반드시 대학별 환산점수로 지원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한편, 인공지능 정시 플랫폼인 '대입하다'은 12월 4일부터 수능 가채점 정보를 가지고 모의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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