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트럼프 측의 변호인단과 함께 일했으나 최근 독자적으로 부정선거 소송을 진행하기로 한 시드니 파웰의 입장문이 화제가 되고 있다. 

트럼프 측 변호인단에서 전자보팅 시스템에 대한 의혹을 파헤치고 있던 시드니 파웰은 지난 23일 입장문을 통해 이제 더 이상 백악관 측 변호인단이 아니라 이제는 독자적인 행정 소송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적극적으로 미국 대선에서 전자개표기 도미니언이 부정선거의 핵심이라고 주장하며 결정적인 증거를 잡았다고 밝힌 시드니 파웰이 내부 불화로 팀에서 빠지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나왔으나, 그것보다는 오히려 부정선거를 밝힘에 있어 민주당, 공화당 가리지 않고 뿌리뽑기 위해서는 백악관 팀에서 빠지는게 좋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시드니 파웰의 입장문 전문으로 그녀의 애국심이 잘 드러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늘 트럼프 선거팀에서 나온 제가 트럼프 법률팀에 속하지 않는다는 성명문에 동의합니다. 저는 트럼프 캠프와 어떤 의뢰 계약도 맺지 않았고 어떤 경비도 신청한 적이 없습니다.

저의 목적은 꾸준히 민주당원이든 공화당원이든 선거에 부정을 꾀한 모든 행위를 밝히는 데 있습니다.

제게는 소프트웨어가 이용되어 수백만의 표가 트럼프와 공화당 후보에게서 바이든과 민주당 후보에게로 간 증거가 엄청나게 많습니다. 저는 이소송을 준비중에 있으며 이번주 내에 소송이 일어날 것입니다. 그 소송은 역사적일 것입니다.

우리는 이 나라가 미국의 내부든 외부든 공산주의에 의해 갈취당하는 것을 두고보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의 투표가 외국의 세력들 - 홍콩, 이란,베네수엘라, 세르비아등에 있는 세력들에 의해 조작되는 것을 절대 허락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의 노력에 동참하고 싶으신 분들은 DefendingtheRepublic.org에 후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드니 파웰  입장문 전문 해석) 

일각에서는 시드니 파웰이 고소를 할 인사 중에 민주당 뿐만 아니라 공화당 인사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백악관 팀과는 일정 부분 거리를 유지하려는 의도라고 보는 이들도 있다. 

한편 시드니 파웰은 공식적인 소송을 금주 내로 진행할 예정인 가운데 , 그녀가 제기할 소송은 주로 도미니언 투표 시스템의 불법적인 조작에 관련된 형사 소송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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