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호 기자]강원 '원주천 댐' 건설 사업이 18일 정초식과 함께 본격화된다.
원주시는 이날 판부면 신촌리 사업 현장에서 댐 축조의 시작을 알리는 정초식을 연다고 밝혔다. 정초식은 기초공사를 마치고 머릿돌을 설치해 공사 착수를 기념하는 행사다.
원주천 유역의 홍수 조절을 위해 건설되는 원주천 댐은 높이 49m, 길이 210m, 저수용량 180만㎥ 규모의 콘크리트 중력식 댐이다.
총 사업비 798억원을 들여 2022년 본 댐 설치를 완료하고, 2023년 부대공사 등 최종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준공 목표인 2023년까지 계획 공정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후원하기
- 정기후원
- 일반 후원
- ARS 후원하기 1877-0583
- 무통장입금: 국민은행 917701-01-120396 (주)메이벅스
- 후원금은 CNN, 뉴욕타임즈, AP통신보다 공정하고
영향력있는 미디어가 되는데 소중히 쓰겠습니다.
저작권자 © 파이낸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