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4차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향후 3년간 미래 신산업에 1조8천714억원을 투자한다.
충남도는 5일 도청에서 4차산업혁명 위원회를 열고 '충남도 4차산업혁명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도는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해 디지털 뉴딜 핵심 기술 육성, 스마트 생산 시스템 확산, 그린 뉴딜 산업 육성,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경쟁력 강화, 창업·투자 플랫폼 구축 등 9개 전략 과제를 선정하고 세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3년간 일자리 2만개를 창출하고 산업·기술·벤처기업 30개를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투입되는 예산은 1조8천714억원이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시시각각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4차산업혁명 기술은 진화를 반복할 것"이라며 "시대에 안주하지 않고 기본계획을 줄기 삼아 부족한 부분을 계속 보완하면서 충남의 미래를 함께 엮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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