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카메라, 사생활 침해 등 우려…스마트 홈카메라 안전한 선택 위해서는?
홈카메라, 사생활 침해 등 우려…스마트 홈카메라 안전한 선택 위해서는?
  • 김현희
    김현희
  • 승인 2020.10.16 11: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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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 홈카메라 보편화, 해킹에 대한 우려도 커져
유피(Eufy) 홈카메라 애플 홈킷 인증으로 보안 안정성 더해

올해 초 IP보안 카메라가 해킹을 당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했다. 이로 인해 사생활 침해 문제가 이슈화되며 IP 홈카메라 사용에 거부감을 느끼는 이용자들도 생겼다. 한편 육아도우미의 아동학대 사건도 꾸준히 일어나고 있다. 이런 기사가 나올 때마다 부모들은 아이에게 한 순간도 눈을 떼고 싶지 않지만 현실상 그러기는 힘든 상황이다. 

이런 고민을 앤커 유피 홈카메라가 해결해 줄 것으로 보인다. 유피는 글로벌 기업 앤커의 스마트 홈 디바이스 브랜드로 최신 스마트 홈 기술 및 홈 보안 장치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전세계 모든 가정에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주력 상품인 청소기 카테고리에서는 이미 주부들 사이에서 가심비 제품으로 맘 카페를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에 이번 신제품인 유피 홈카메라도 한국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지 주목 된다.

▲ 애플 홈킷 인증으로 해킹 우려 안심
2019년 애플 WWDC에 애플 홈킷과 함께 유피 브랜드도 공개 되었는데, 유피 홈카메라는 까다롭기로 유명한 애플의 보안 인증을 통과한 제품이다. 애플 홈에서 제품 등록 후 사용 가능하다. 또한 유피 자체에서도 한 단계 더 보안 기능을 강화해 처음 셋팅 시 이메일 인증 확인을 거쳐야 사용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사생활 보호 침해 이슈가 있어 홈카메라를 꺼리는 이용자라면 애플과 유피의 이중 인증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 2K 고화질 및 폭넓은 시야, 나이트비전 기능 탑재
2K 고해상도, 좌우 360° 상하 96° 의 무빙과 125°의 화각은 사각지대 없이 폭넓은 시야를 고화질로 제공한다. 야간 투시 기능인 나이트 비전으로 낮과 밤 모두 뚜렷한 관찰이 가능하다.

▲ 움직임 감지 및 지정 구역 알림 기능
카메라 시야 내 움직임이 감지되면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이 기능을 통해 아이들이나 반려동물의 상태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으며 쌍방향 대화를 통해 컨트롤 가능하다. 
또한 특정 구역에 들어오면 알림을 보내준다. 예를 들어 어린 아이나 반려동물이 들어가면 안 되는 구역을 설정 한 후 지정구역에 들어갔을 때 직접 녹음한 목소리로 자동으로 응답하게 하는 기능이다.

▲ 직관적이고 손쉬운 컨트롤
다양한 기능이 있어도 사용 방법이 불편하고 어려우면 무용지물인데 유피 홈카메라의 전용 앱인 유피 시큐리티가 친절한 가이드 역할을 해준다. 모든 설명은 한글화 작업이 되어 있으며, 직관적인 UI와 친절한 도움말은 사용자들의 편의를 높였다.

전용 앱을 통해 하나의 홈카메라는 1개의 계정만 연결할 수 있고, 기기 등록은 최대 3대까지 공유 가능하다. 한 계정에 연결할 수 있는 홈카메라의 수는 무제한이기 때문에 다양한 공간을 통합하여 관리할 수 있다.

제품 소식을 접한 소비자들은 “애플의 홈킷 인증을 받았다면 보안성에 신뢰가 간다”, “화질이 진짜 선명하고 스마트 기능도 다양한 것이 정말 가성비 제품이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처럼 실시간 모니터링, 영상 촬영, 녹화, 저장 등 기본적인 기능과 함께 양방향 소통, 모션 추적, 지정 구역 설정 등 스마트한 기능까지 더해진 유피 스마트 홈카메라로 내 가족, 우리 집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다.

한편 앤커 유피 스마트 홈카메라는 11월 2일까지 와디즈에서 펀딩 가격인 4만원 대로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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