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시장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얼어붙게 되면서 예비 창업자들이 1인 소자본 창업을 선택하고 있다. 실패할 확률을 낮추고 초기비용과 인건비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다. 

이에 홀 없는 3평 매장에서도 8천만원대의 높은 매출을 테이크아웃만으로 이어가며 8월 12개, 9월에 11개 지점이 오픈한 닭강정 창업 브랜드 ‘인생닭강정’이 8개월만에 80호점을 돌파하며 남자 소자본 창업자, 여자 소자본 창업자에게 주목받고 있다. 해당 브랜드는 8개월 만에 80호점을 돌파해 뜨는 프랜차이즈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뜨는 프렌차이즈 인생닭강정은 단일 메뉴 구성으로 로스율이 적은 닭강정이라는 메뉴 경쟁력을 갖췄으며,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프랜차이즈 창업 매출 성공사례를 구축했다. 여기에 각종 지원 정책을 더한 소자본 창업 아이템이라는 점에서 전체 매장의 절반 이상이 기존 점주 추천으로 창업한 가족, 친구, 지인이다. 

본사에서는 현 창업시장 상황에 도움을 주는 4무(無)정책을 마련해, 프랜차이즈 창업을 고려 중인 예비 창업자와 업종 변경, 업종 전환 창업하려는 자영업자를 지원하고 있다. 해당 정책은 가맹비, 보증금, 로열티, 교육비를 없앤 것으로 직접 인테리어 시공까지 가능하도록 하며 업종전환의 경우 기존의 집기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어 치킨집 창업비용 부담을 줄였다는 것이 본사 측 설명이다.

1인 소자본 창업 브랜드 인생닭강정에서는 맥아조청 비법 소스, 고품질의 계육 등의 모든 식재료를 가맹점에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미리 만든 닭강정을 담아주는 간단한 과정으로 주문부터 수령까지 1분이면 된다는 점에서 소규모 창업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인생닭강정 창업 시 매장 형태를 홀과 배달 중 선택할 수 있으며, 혼자서도 운영 가능하다는 점에서 소액 창업 아이템과 1인 창업 아이템을 찾는 주부창업자에게 주부 창업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라며 “유망 프렌차이즈 인생닭강정의 운영방식과 성공비결 등은 SBS 성공의 정석 ‘꾼’에 방영된 바 있으며, 최근 2020년 ‘고객감동 혁신기업 대상’을 수상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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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