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워싱턴에 있는 내셔널 프레스센터에서 대한민국의 4.15총선 부정선거의혹에 관한 기자회견이 열렸다.
민경욱 국투본 대표(전 미래통합당 의원) 일행은 이날 미국 현지의 기자들을 상대로 대한민국 4.15총선에 총체적인 부정이 자행되었음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이날 회견에서는 민경욱 전 의원, 최원목 이화여대 교수(미 변호사), 박주현 변호사 등이 나서서 준비한 자료를 배포하고 스피치도 진행했다.

4.15 총선이 부정선거였다는 정황을 비교적 자세히 설명한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대한민국의 선거 부정이 미국의 대선과 무관하지 않다는 점도 제기되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대한민국 선거의 총체적인 부실, 부정 정황과 함께 중국 공산당의 개입 가능성, 우편투표의 심각한 문제점, 대한민국 언론의 무관심, 코로나를 핑계삼아 헌법적인 자유를 억압하여 집회를 금지하는 대한민국 정부에 대한 성토 등의 이슈가 제기되었다.

국내의 사전투표가 미국의 우편투표와 거의 똑같은 형식으로 치뤄진 만큼, 미국 언론들이 이번 기자회견을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 미국내 상당한 파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워싱턴 현지에서 이뤄진 기자회견은 유튜브를 통해 국내에서도 실시간으로 생중계됐다.

유튜브 등을 통해 세계로 생중계 된 이날 기자회견에는 미국 내 기자들과 함께 댄 슈나이더 (Dan Schneider) 미 보수주의연합 사무총장, 그랜트 뉴솀 (Grant Newsham)안보정책센터 선임연구원 등을 포함하여 CPAC (미국 보수주의행동) 인사들도 참여했다. 박주현 변호사는 서울에서 화상을 통해 기자회견에 참석하여 4.15 총선의 우편투표와 관련된 부정선거 의혹을 공개하기도 했다.

국내에서 지켜본 대다수의 유저들은 박주현 변호사 TV의 유튜브 댓글과 민경욱 전의원 페이스북 댓글 "미국에까지 가서 진실을 규명하려는 모습이 대단하다. 민경욱 전 의원과 박주현 변호사, 최원묵 교수님 등의 노력이 온국민을 이끌어 주셔서 자유대한민국이 다시 살아날수 있기를 마음을 다하여 기원한다" 등의 반응이 주를 이뤘다.
또 "4.15총선의 부정선거 의혹이 국내에서 제대로 다뤄지지 않아서 미국에 까지 나가서 외신을 상대로 기자회견을 한다." 라며 "국제조사단을 투입해서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실규명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의견도 많이 나왔다.
한편 대한민국의 대법원은 4.15총선의 선거무효 소송과 당선무효소송 등과 관련하여 재검표 등의 사법절차를 개시한다고 밝혔으나, 진행이 지지부진한 상태다. 심지어는 소송당사자인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측에서 선거에 사용되었던 서버를 이전하고, 선거용품 등을 긴급히 점검하는 등 증거인멸 의심을 받을 수 있는 행동을 취하고 있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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