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인증원(KMR)과 서울시 영등포구청 사회적경제과는 데이터사이언스(Data Science)의 한 분야인 파이썬(Python) 빅데이터 분석 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등포구와 KMR은 구민들의 취업비전과 경쟁력 있는 직무역량 함양을 목표로, 2018년부터 Data Science 분야에 대한 교육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Data Science는 빅데이터(Big Data)분석을 포함한 미래지향적이며 전망 높은 직업분야로 각광받고 있다. 이에 KMR에서는 Python을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 교육을 제시하고 초급자 수준의 난이도로 본 과정을 개발하였다.

해당 교육은 현재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ZOOM 프로그램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기 때문에 수강생은 개인 노트북을 반드시 준비해야 하며, 다가오는 10월 17일부터 11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 8시간씩 학습을 수행할 계획이다.

비전공자도 접근할 수 있는 기초 입문과정으로 구성하였으며 △데이터 분석을 위한 Python 프로그램 △Python을 활용한 대용량 데이터 처리 및 조작 △데이터 시각화와 분석기법 등을 배울 수 있다. 모든 과정은 이론과 실습이 병행되며, 교육 말미에는 개별 미니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평가 결과 우수 수강생에게는 KMR에서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전액 무료로 시행되는 본 교육과정은 영등포구 거주 또는 근거를 두고 있는 만 19세 이상부터 만 39세 미만까지 청년을 우선대상으로 하며, 선착순으로 교육생 선발을 마감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 및 문의는 한국경영인증원 홈페이지를 통해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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