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정보원이 운영하는 문화N티켓이 9월 20일(일)까지 문화N티켓 이용 대상 중소규모 문화단체를 위해 홍보지원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홍보 지원은 공연 홍보물 제작이 필요한 문화단체에게 포스터 또는 카드뉴스 제작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중소문화예술계와 잠시 멈춰진 거리공연무대의 재개를 기다리는 많은 예술인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도움이 되고자 마련되었다. 홍보물 제작이 필요한 문화N티켓을 이용하고 있는 단체라면 신청 가능하다.

지원 참여방법은 문화N티켓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작된 홍보물은 문화N티켓 무인발권기(키오스크)에 노출되며, 문화N티켓 SNS 등 다양한 매체에서 홍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문화N티켓은 예술인과 중소규모 문화예술단체의 티켓판매를 지원하고 국민들에게 다양한 문화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구축된 공공 티켓예매플랫폼이다. 문화N티켓 앱은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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