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피싱웨어 브랜드 잔카가 배우 안보현을 모델로 발탁해 낚시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발돋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엔텍 잔카는 국내 산업안전화 및 특수 전문화 시장을 선도해 나가며 쌓은 남다른 기술력과 혁신적인 디자인 등 노하우를 쌓아왔다. 이를 바탕으로 피싱전용 신발, 의류, 용품을 판매하는 '잔카'를 본격 출시, 전문 피싱웨어 브랜드로서 낚시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가 되겠다는 전략을 밝혔다.

이를 위해 잔카는 도전적이고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추구하는 브랜드 이미지와 배우 안보현의 열정적이고 활동적인 모습이 브랜드의 모습과 부합한다 판단해 모델로 전격 발탁했다.

특히 배우 안보현은 인기리에 방영된 JTBC '이태원클라스'와 MBC '나혼자산다'를 통해 활동적이고 건강한 매력을 어필하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이런 안보현의 이미지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피싱웨어의 전문성과 스타일리쉬함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엔텍 (잔카)의 윤영선 대표는 “최근 낚시 관련 프로그램들이 큰 인기를 끌면서 관련 산업이 급부상하고 있는 것에 비해 피싱웨어 전문 브랜드는 많지 않은 것이 사실”이라며 “일부 마니아층을 제외하고는 대중적 인지도를 가진 브랜드도 많지 않은 데다 대부분 수입브랜드에 의존하는 경향이 크다”고 설명했다.

이어 “젠카는 안전성과 기능성, 디자인을 모두 겸비한 트렌디한 제품을 찾는 이들의 니즈에 부합할 수 있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것”이며 “배우 안보현을 통해 대중적이면서도 기능적인 피싱웨어 브랜드 이미지를 어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안보현과 잔카가 함께 한 광고는 9월 중 TV 및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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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