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 프랜차이즈는 정통적으로 인기가 많은 외식 아이템이다. 이렇다 보니 대형 프랜차이즈도 많고 아무래도 창업 비용 부담이 높을 것이라는 선입견이 존재한다. 또 기업형 브랜드의 범람 속 소위 ‘본사 갑질’을 우려하는 이들도 많다.
이런 가운데 본사의 동반성장 바탕 지원을 실현하며, 진정한 의미의 ‘상생’을 추구하는 ‘뽕뜨락피지’가 주목받는다.
해당 브랜드는 본사 차원에서 반드시 필요한 항목만 구분해 창업 비용을 책정하고 있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창업 비용에서 가장 많은 부담이 발생되는 항목에 대한 배려다.
인테리어와 주방 집기의 경우, 창업 비용 항목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 뽕뜨락은 창업자 개인이 직접 주방대기물 구매 및 인테리어 시공업체 선정 할 수 있도록 했다. 분명히 본사의 마진을 남겨 이익을 취할 수 있는 부분이지만, 창업자의 입장을 우선한 것이다.
‘뽕뜨락피자’의 상생 행보는 단순히 소자본 창업 지원에서 그치지 않는다. 올 초 바이러스 이슈가 정점에 달한 시기, 3월 한 달 간 1개월치 ‘로열티 면제’를 결정했다. 이를 통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함께 하는 ‘같이삽시다’를 통한 ‘착한 프랜차이즈’로 선정됐다.
위기 상황에서 가맹점과 고통을 분담하고, 본사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결과로써 모범적인 행보로 주목 받았다.
최근 자매 브랜드로 출시된, ‘갓성비’ 1인 소자본 피자 프랜차이즈 창업 아이템 ‘포피스피자’에도 이런 상생 정신이 승계됐다.
요즘 트렌드에 적극 부합, 피자 프랜차이즈의 강점을 고스란히 갖춘 해당 브랜드 가맹점들에 대한 초기 창업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것이다. 덕분에 론칭 초기부터 특유의 경쟁력과 더불어 연착륙이 이뤄졌다.
‘뽕뜨락피자’ 관계자는 “무조건 적은 비용으로 창업 할 수 있다고 해서 소자본 창업 브랜드는 아니다”라며,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발전하고 위기를 극복해 내는 계기로 삼는 소자본 창업이야 말로, 이 시대가 원하는 진정한 의미의 소자본 창업으로써, ‘뽕뜨락피자’가 추구하는 기본 가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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