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커뮤니티 ‘코픽(COPICK)’, 19일 베타서비스 시작
가상화폐 커뮤니티 ‘코픽(COPICK)’, 19일 베타서비스 시작
  • 김현주
    김현주
  • 승인 2020.08.19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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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윈드폴코리아는 가상화폐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는 가상화폐 커뮤니티 ‘코픽(COPICK)’의 베타서비스를 오는 19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코픽(COPICK)은 가상화폐 거래소들의 시세정보 및 코인 정보를 제공하고 가상화폐 투자자들이 관련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해당 커뮤니티가 오픈함으로써, 가상화폐 투자자들은 별도로 발품을 팔지 않고도 한 곳에서 각종 가상화폐와 거래소에 관한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는 평가다.

윈드폴코리아 관계자는 “코픽(COPICK)은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친숙한 사용자환경(UI)과 사용자경험(UX)을 갖춰 사용자 간 정보 공유를 통한 보상이 이루어지는 시스템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커뮤니티에 한계성을 두지 않고 쉽고 편리하게 가상화폐 관련사이트의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특정 사이트에 새 글이 업데이트 될 때마다 RSS[Rich Site Summary (RDF Site Summary or Really Simple Syndication)]를 통해 타 사이트에 게재된 내용들을 코픽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했고, 이를 통한 코픽의 빅데이터 정보 공유는 추가 데이터 수집에 적극 활용된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코픽의 실시간 자료는 스마트 투자를 실현하는데 직접적으로 활용되며, 초단기 가상화폐의 지표변화에 대한 정보 수집으로 투자자의 합리적 투자를 돕고 있다. 

또 코픽은 인터넷을 통한 데이터베이스의 제공과 가상화폐, 블록체인 뉴스를 중심으로 가상화폐거래소의 API를 통한 시세정보와 RSS를 통한 가상화폐 뉴스 및 포럼, 이벤트 등의 투자 정보를 다양하게 데이터베이스화해 제공하고 이와 함께 커뮤니티 활동으로 얻는 보상을 통한 재미와 기타 부가 서비스 기능을 제공한다.

윈드폴코리아 황선미 대표는 “코픽은 ‘전 세계 누구나 손쉽게 가상화폐에 대한 정보 데이터를 생산하고 보상받을 수 있다’라는 비전을 갖고 있다. 전 세계 곳곳에서 실시간으로 정보검색 및 공유가 이뤄지고, 공개된 자료는 빅데이터 기술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된다. 이를 위해 코픽은 자료의 수집 및 검증, 그리고 거래 정보의 표준을 제공한다. 유저가 늘어나고 데이터가 쌓일수록 빛을 발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코픽 측은 서비스 출시와 함께 오픈 이벤트를 공격적으로 진행해 초기 회원가입자에게 갤럭시 탭S6을 포함한 다양한 기프트콘 상품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가상화폐 커뮤니티 코픽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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