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기부터 공기살균기까지”…살균 가전으로 생활 속 위생 지킨다
“청소기부터 공기살균기까지”…살균 가전으로 생활 속 위생 지킨다
  • 이민영 기자
    이민영 기자
  • 승인 2020.08.18 16: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는 역대 최장기간 장마가 이어지면서 예년과 다른 가전제품 판매 양상을 보이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여파로 이전보다 위생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데다 습한 날씨와 감염병에 대한 불안감 탓에 위생과 살균 기능이 탁월한 가전이 크게 주목받고 있다.

■ 청소만으로 박테리아 제거, '비쎌 크로스웨이브 코드리스'

사진: 비쎌 크로스웨이브 코드리스(2582S), LG 트롬 스타일러

대표적인 위생가전 중 하나인 물걸레청소기는 실내 청결을 유지하는 필수품 중 하나다. 기록적인 강수량과 다시금 늘고 있는 감염병 확진으로 외출을 자제하고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집을 청소하는 횟수도 많아졌다.

미국 청소기 1위 브랜드인 비쎌의 물걸레청소기 크로스웨이브 코드리스는 진공청소와 물청소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제품이며, 작은 먼지, 부피가 큰 음식물, 끈적한 음료까지 모두 흡입 가능하다. 물통과 배수통이 분리되어 있으며, 사용 후 오토 클렌징 기능으로 브러쉬를 자동 세척할 수 있어 간편하고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생분해성 세제만으로 구성된 친환경 포뮬라로 박테리아 90% 이상 살균 기능까지 더했다. 친환경 포뮬라는 중금속, 인산염, 염료 등을 포함하고 있지 않아 안전하며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연구결과를 통해 폐렴간균에 대한 90% 이상 살균 성능을 입증받은 바 있다.

■ 한 여름에도 보송보송하게, 'LG 트롬 스타일러'

의류관리기의 경우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건강 관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데다 '장마 특수'까지 더해져 폭풍성장 중인 것으로 보인다.

살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외출하고 집에 돌아온 뒤, 입었던 옷을 세탁·살균하는 일도 중요해졌다. 여기에 편리미엄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소비 트렌드가 더해지면서 옷 세척기능, 온도 조절기능, 공기순환 등 여러 기능이 하나로 합쳐진 의류관리기 수요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LG 트롬 스타일러는 녹농균, 폐렴간균, 대장균을 99.99% 제거한다. 무빙행어는 1분에 최대 200회 옷을 털어주며 바람만으로는 제거하기 어려운 미세먼지를 골고루 없애 주고 생활 구김을 줄여준다. 바지 칼주름 관리기는 바지를 꾹 누르는 방식으로 바지선을 잡아준다.

■ 안심하고 집밥 먹고 싶다면 'SK매직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

사진: SK매직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 노바이러스 공기살균기 NV990

장마철에는 습한 날씨로 인해 세균 증식이 일어나기 좋은 환경이 때문에 음식 관리는 물론, 식기 관리에도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SK매직의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는 국내 최초로 세척은 물론 건조와 보관까지 모두 관리 가능한 제품이다. 이동하며 회전하는 와이드 무빙 세척 날개와 함께 상단 세척 날개, 후면 세척 노즐이 만들어 낸 고온·고압 물살이 사각지대 없이 식기를 99.999% 살균 세척한다.

국내 최초 자동 문 열림·닫힘 기능이 있어 세척 후에는 내부 증기와 냄새를 배출하고 자동으로 문을 닫아 집안 내 미세먼지로부터 식기를 보호한다. 세척이 끝난 후 선반에 따로 옮길 필요가 없어 사용이 편리하다.

■ 내 집에서 만큼은 안심하고 숨쉬자, '노바이러스 공기살균기'

내 집에서 보다 더 안심하고 숨쉬고 싶다면 공기살균기를 함께 사용하면 된다. 해외에서는 이미 익숙한 제품군이지만, 최근 들어 국내에서도 바이러스에 대한 경각심과 면역력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면서 일부 바이러스, 박테리아 살균 기능이 입증된 공기살균기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노바이러스는 바이오 강국 아일랜드가 만든 공기살균기다. 특수 제작된 DBD 플라즈마 코일에 4KV 고전압을 가해 플라즈마 필드를 형성, 이 플라즈마 코일 통과 순간에 각종 박테리아, 바이러스 및 알레르겐 등이 99.99% 파괴 살균된다.

후원하기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