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코로나 방역으로 정치하지 마라" 비난 봇물
"서울시는 코로나 방역으로 정치하지 마라" 비난 봇물
  • 인세영
    인세영
  • 승인 2020.08.14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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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선거의혹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시위대가 4개월째 도심에서 침묵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시가 "코로나 방역으로 정치를 하고 있다."는 비난에 휩싸였다. 

‘4‧15부정선거 국민투쟁본부(이하 국투본, 상임대표 민경욱)’은 제75주년 광복절인 15일, 광화문 인근 을지로 일대에서 부정선거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블랙시위’를 위해 집회신청을 이미 3주전에 한 바 있다.

그러나 8월 13일 서울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도심지역에서 8월15일 집회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내렸다. 대규모 집회가 예정된 15일을 하루 앞둔 오늘, 코로나의 지역감염과 교회를 통한 감염이 늘어났다는 보도가 갑자기 도배가 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서 국투본은 "이는 헌법에 보장된 ‘집회시위의 자유’에 대한 명백한 도전이며 얼마 전 59만 명 국민들의 반대에도 강행한 박원순 전 시장 5일장과도 모순되는 행위"라면서 크게 반발하고 있다. 

또 "방역은 과학에 근거해야 한다. 장외집회에서 코로나19가 확산되었다는 국내 사례는 찾아보기 어렵다."라면서 "코로나19 바이러스에도 좌파와 우파가 있는 듯한 서울시의 정치적 태도에 개탄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시청은 ‘방역’이란 명분을 교묘히 이용해서 ‘정치’하지 않기를 권고한다."고 강조했다. 

온라인 상에서는 "서울시와 질본이 코로나 환자 숫자를 가지고 장난질 치고 있다."라면서 "교회에서 나온 몇명의 감염자 때문에 기독교 자체에 대한 비난을 유도하는 듯한 언론보도의 배후에 누가 있는지 알만하다. "라는 식의 글들이 다수 올라오고 있다. 

또 "KBS, MBC, JTBC와 연합뉴스 등 대표적인 친정권 매체들은 한결같이 교회에서 코로나 감염이 나왔다며 호들갑을 떨고 있다" 라면서 "국민을 바보로 아느냐?" 라고 분노하고 있다. 

국투본 외에도 전광훈 목사 등이 주도하는 대규모 집회도 경복궁 역 인근과 광화문 주변 곳곳에서 대규모로 펼쳐질 예정이며, 서초역 인근에서는 부정선거를 규탄하는 대규모 집회도 진행될 예정이어서 이날 서울시 전역은 문재인 정권의 퇴진과 부정선거의혹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시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룰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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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조작위원회 2020-08-16 11:13:54 (110.70.***.***)
좌파영화(강철비2) 개봉할 땐 대통령까지 나서서
문화생활 하라고 국민들을 영화관으로 내모는 듯한
행태를 보이다가

8•15 반정부 집회를 앞두고는 확진자 수를 늘리기 위해
엿가락 늘이듯 검사자 수를 늘려 집회금지명령까지 내리니

코로나 사태 초기에 중국인 입국금지 조치를 하지않아 초래된 인재에 가까운 국가재난 사태를 맞아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담보로 언제까지 장난하듯 정치질을 할 것인가?

그나마 서울행정법원이 집회금지명령 정지결정으로
사법권이 살아있음을 보여줘서 다행.

만약 대법원이 수검표를 미루다가
결국 국민저항으로 재선거를 하게되면

새로 구성된 국회의 제1호 의결은 대법원장을 비롯한 대법관들의 탄핵소추의결이 될 것임을 명심해서

대법원은 당장 전면 수검표로 4•15 총선 부정선거 진상을 밝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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