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케어(대표 이종민)는 초음파로 간단히 키를 측정하고 블루투스를 통해 전용 모바일 앱으로 전송하여 아이의 성장 관리를 체계적으로 할 수 있는 ‘하이첵 초음파 키재기’와 홈 헬스케어 플랫폼인 ‘블루케어 패밀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하이첵 초음파 키재기는 ‘크게 자라고 싶은 아이의 꿈’이라는 뜻을 가진 ‘하이첵’이라고 이름 지었으며, 특허청의 상표권 등록까지 완료했다.

성인까지 성장의 50%가 이뤄지고, 두뇌성장이 폭발적으로 이뤄진다는 36개월까지, 성장의 골든타임이라고 하는 성장판 닫히는 시기를 겪게 되는 13~17세 사이이의 청소년을 위해 아이의 해당 월령에 맞는 표준성장률을 확인하는 것은 아이의 성장률을 관리하는데 중요하다.

하이첵 초음파 키재기로 측정하면 모바일 앱을 통해 최신 소아청소년성장도표를 적용한 해당월령의 표준성장률을 확인할 수 있다. 축적된 건강정보는 개인건강의 정보 공유에 동의한 상담사와 웹 플랫폼을 통해 건강정보를 공유하고 성장을 위한 운동, 생활습관, 영양균형에 대한 전문적인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블루투스 기반의 전용 앱을 제공하는 IoT 제품이면서도 접근 가능한 경제적인 가격을 소비자에게 제시하고, 성장관리를 위한 다양한 기능을 모바일 앱과 웹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홈 헬스케어 플랫폼’이다.

또한 하이첵 초음파 키재기는 친근한 돌고래 모양의 디자인을 바탕으로 특허청의 디자인 등록을 완료했으며, KC인증 및 CE인증까지 완료한 안전한 스마트 디바이스이다.

블루케어는 여기에 ‘블루케어 스마트 체중계’를 결합하여 키 측정값과 체중 측정값을 바탕으로 키와 몸무게의 표준성장률을 함께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블루케어 패밀리’ 모바일 앱은 그 외에도 임산부의 임신 중 적정체중관리를 위한 스마트 체중계 기반의 해당 임신 주수의 적정 체중 가이드를 제공하고, 꾸준한 기록이 가능하도록 하는 서버 기반의 건강기록 기능과 함께, 해당 주수에 맞는 태아의 정보와 태아를 위해 신경 써야할 부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아이의 탄생 이후에는 기존 산모수첩에 수기로 기록하던, 영유아를 위한 표준예방접종과, 수유관리, 배변활동 체크를 통한 영유아의 소화기능과 장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성인 건강관리를 위한 체중관리, 체형사진 촬영기록, 음식 선택을 통한 일일 섭취 칼로리 관리는 물론, 장기적으로 관리가 필요한 당뇨와 고혈압의 관리 기능을 탑재함으로써 온 가족의 건강관리를 모바일 앱과 웹을 통해 관리하는 ‘홈 헬스케어 플랫폼’이라 할 수 있다.

블루케어는 가입자 개인이 개인 건강정보를 공유하기를 희망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유소년 스포츠 클럽’, ‘지자체의 소아청소년 건강 관리 사업’과 같은 다양한 그룹과의 연계를 통해 ‘블루케어 홈 헬스케어 플랫폼’을 연결함으로써 집안에서 간편하게 측정하여 건강 데이터를 기록하고, 이를 건강 컨설팅 전문가와 공유하여 지역사회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선순환을 통해 국민 건강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이첵 초음파 키재기는 쿠팡 등 소셜커머스와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구입 가능하며, 블루케어의 전용 모바일 앱 블루케어 패밀리 앱과 하이첵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홈 헬스케어 플랫폼’을 만날 수 있다.

한편, 헬스케어 전문기업 블루케어는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에서 수행하는 2020년 맞춤형 마케팅 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해외 및 국내 헬스케어 기업과 MOU 및 공급계약을 체결하여 헬스케어 시장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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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욱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