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즈재단은 라토큰 상장에 이어 오는 8월 10일 19시에 암호화폐 거래소 비바코에 파즈코인을 상장한다고 밝혔다.

파즈재단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팬데믹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 노력을 지속해왔으며, 지난 3월 코로나가 전 유럽에 급속도로 확산되던 가운데에서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의 밋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후 국내 시장 진출을 위해 다수의 국내 거래소와 협의 끝에 파즈 재단의 향후 비전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주)비트베이코리아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주)비트베이코리아의 비바코 거래소는 안정적인 디지털 금융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으며, 다양한 솔루션을 준비하고 있는 신흥 거래소 강자로 알려져 있다.

이번 상장과 함께 파즈재단의 파트너인 세계 평화 기구 OMPP/WOFP는 PAZBIO INC와 공동으로 COVID-19 및 향후 모든 관련 바이러스의 조기 진단을 가능하게 하는 바이러스 신속 진단 키트(가칭 PAZBIO KIT)를 개발, 도상국 및 전 세계에 파격적인 가격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파즈재단 관계자는 “신속 진단 키트, PAZBIO KIT가 출시되면 그동안 비용문제, 영세한 의료 시스템 등 여러가지 이유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을 진단 조차 받지 못하던 개발도상국, 중남미, 아시아 및 아프리카 난민들이 신속하고 저렴하게 진단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파즈재단은 PAZBIO INC 와의 연계를 통해 비대면이 절실히 필요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춘비대면송금시스템,비대면 코로나 바이러스 자가진단 플랫폼구축 등을 준비하고 있으며, 파즈코인과 파즈시스템의 활용 가치를 적극 확장하여 인류의 건강과 평화에 기여할 것을 준비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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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