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네트웍스가 주요 사업의 시너지 효과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씨브이에스넷(CVSnet)을 흡수 합병했다.
GS네트웍스 측은 “GS네트웍스가 구축한 물류 인프라의 노하우를 적극 활용하여, CVSnet의 주요 사업인 편의점 택배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반값택배 등 내부 경영 효율성 증대 및 사업역량 강화를 위해 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GS네트웍스는 씨브이에스넷(CVSnet) 합병 안건을 이사회 결의를 통해 결정했으며, 합병 기일은 지난 7월 1일이었다. 존속 회사는 GS네트웍스이며, 소멸 회사는 씨브이에스넷(CVSnet)으로 합병 후 존속법인 상호는 GS네트웍스다.
한편 GS네트웍스는 2018년 설립된 ㈜GS리테일의 물류전문 자회사다. 씨브이에스넷(CVSnet) 역시 ㈜GS리테일의 출자사로 2001년에 설립되어 반값택배, 국내택배, 포스트박스퀵, 국제택배, 쇼핑몰거래 등 편의점 택배관련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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