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영주시는 29일 영주사랑상품권 10% 특별 할인을 연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침체한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개인이 사랑상품권(지류식 및 모바일) 구매 때 평소 5%에서 추가로 5% 할인을 해준다.
지류식은 영주 29개 금융기관에서, 모바일은 '지역상품권 Chak'에서 각각 개인별로 월 30만원까지 살 수 있다.
지류식과 모바일을 더해 개인별 월 최대 60만원(상품권 액면가 기준)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장욱현 시장은 "영주 경제가 활력을 되찾는 데 상품권 할인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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