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코빠밀뉴, 와디즈 투자 오픈 5분 만에 목표금액 100%초과달성
(주)코빠밀뉴, 와디즈 투자 오픈 5분 만에 목표금액 100%초과달성
  • 이민영 기자
    이민영 기자
  • 승인 2020.06.2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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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금융위원회가 크라우드 펀딩의 투자 한도를 2배로 늘리는 등 규제를 대폭 완화하고 지난 16일 크라우드펀딩 제도의 지속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열어 크라우드펀딩 발전방안을 발표했다.

크라우드펀딩 업계에 따르면 올 1·4분기 발행금액 기준 점유율은 와디즈가 77%로 가장 높았고 크라우디(13%)와 IBK증권(5%), 등도 꾸준히 펀딩 중개에 나서고 있다.

와디즈는 최근 연이어 도입 중인 투자자 보호 정책과 시스템을 강화하여 신혜성 와디즈 대표는 전 세계에서 가장 선진화된 크라우드펀딩 서비스가 됐다고 평가하며 강한 자부심을 보였다.

와디즈에서 청약 개시 후 5분 만에 투자목표금액을 달성하고 3시간 만에 1억 돌파, 6월 23일 현재 300%초과 달성으로 1억5천만원 이상의 투자금이 몰린 스타트업, 코빠밀뉴가 주목을 받고 있다.

명품을 수입해서 면세점과 온라인에 판매하는 코빠밀뉴는 제주공항 JDC면세점에서 지난 1월 패션분야 단일매장 매출1위를 달성하면서 최근 수입명품에 대한 국내 매출의 급격한 성장세를 입증하고 있으며, 코로나 전성기가 포함된 올해 1월~5월 사이의 온라인 매출은 전년대비 187%로 성장했다.

최근 5월에는 JDC면세점에서 약 8억원을 달성하면서 패션부문 단일 매장 매출1위를 기록했는데, 2,3위 업체와는 매출액이 5억 이상을 할 만큼 독보적인 선두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남다른 전략으로 불황을 피해나가는 코빠밀뉴는 해외 디스트리뷰터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소싱능력과 트렌드에 강한 이래관 대표의 감각이 회사의 경쟁력과 성장동력이 되고 있다.

코빠밀뉴는 코리아, 파리, 밀라노, 뉴욕의 앞 글자를 딴 회사명처럼 파리, 밀라노, 뉴욕 등 현지 명품 전문 디스트리뷰터와의 온라인 연계 시스템을 구축하여 일반 구매자가 겪고 있는 해외직구에서 오는 불편한 사항을 해소하고 해외 현지에서 보유하고 있는 새롭고 다양한 명품을 실시간으로 구매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를 추진 중에 있다.

이래관 대표는 선진화된 해외 연계시스템 개발과 함께 온라인 매출은 성장뿐 아니라 해외 명품을 백화점보다 더 저렴한 가격으로 그리고 다양하고 새로운 인기 상품을 소비자가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소비구조의 판을 바꾸고 더 나아가 유통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하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코빠밀뉴는 6월18일 오후 2시에 주식투자 프로젝트를 오픈하여 개시 후 5분 만에 투자목표 금액을 100%를 초과 달성하고 3시간 만에 200% 초과하여 6월 23일 현재 투자금을 1억5천만 원 이상을 유치하는 놀라운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와디즈 투자기간은 총 15일로서 7월3일에 마감된다. 코빠밀뉴가 와디즈를 통해 모집하는 자금 규모는 증액 시 약 5억 원으로 총 한도 목표금액이 초과되면 그 이후 투자는 별도의 조건, 주식가치 인상 등에 따라 VC자금유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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