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 인증제도·현지 통관절차·시장 공략 노하우 등 공유
주 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한 한국 방역 제품의 미국 수출을 돕기 위해 온라인 세미나를 오는 23일(현지시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미국에서 마스크, 방호복, 고글, 장갑, 손 세정제, 진단키트 등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미국식품의약국(FDA)의 방역제품 인증 제도, 미국 통관절차, 미국 시장 공략 노하우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한국 또는 미국 이외 다른 나라의 우리 기업도 온라인 주소창과 LA 총영사관 공관새소식 게시판 링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미국 서부시간 기준으로 23일 오후 5시(한국시간 24일 오전 9시)부터 2시간 동안 열린다.
세미나는 LA 총영사관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미국지사가 공동으로 개최하고, 한인물류협회(KALA)와 한미관세무역연구포럼(KACTS), 루이스 브리스보이스 로펌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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