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원 지식산업센터’ 분양, 자금 부족한 중소기업에게 주목
‘마크원 지식산업센터’ 분양, 자금 부족한 중소기업에게 주목
  • 최민철
    최민철
  • 승인 2020.06.1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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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인천 남동산업단지에 건립 예정인 마크원 지식산업센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마크원 지식산업센터는 인천광역시 남동구 고잔동 일대에 지하 1층~지상 최고 15층 2개 동, 연면적 총 87,747㎡로 지식산업센터 403실과 오피스텔 150실, 근린생활시설 52실이 함께 들어서는 초대형 규모의 복합단지다.

BK기업은행과의 MOU 체결로 계약금부터 대출이 가능한 분양 조건을 선보였다. 일반적으로 지식산업센터는 중도금과 잔금은 대출이 되지만 분양 시 계약금 10%는 대출이 되지 않기 때문에 기업이 현금으로 준비해야만 한다. 지식산업센터가 실수요 기업의 경영에 유리한 상품이라는 것은 널리 알려져 있지만 정작 분양이 절실한 기업들에게는 계약금 10%가 높은 장벽으로 느껴진 것이 사실이다.

마크원 지식산업센터는 산자부가 조성한 '산업단지 환경개선펀드'의 지원을 받고 산자부 출자기업인 ㈜디디티, 한국산업단지공단, JB자산운용, KDB산업은행, IBK기업은행, 코리아신탁 등의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탄탄한 안정성과 오이도역 초역세권, GTX-B노선 개발 확정 등 높은 미래가치를 바탕으로 유래를 찾기 힘든 분양 조건을 실현했다.

시설 면에서도 제조업과 IT산업을 아우르는 최첨단 특화설계를 선보이고 있다. 지하 1층~지상 8층은 전체 층에 드라이브인 시스템을 갖추고, 대형 트럭의 진입 및 주차에 무리가 없도록 5.8~6m의 높은 층고와 1.2t/㎡의 고하중 설계를 적용한다. 기업별 맞춤형 공간 설계가 가능한 '섹션오피스' 콘셉트의 지상 9층~15층에는 층별 공용 회의실을 제공해 업무효율을 높이며 옥상에는 조깅트랙, 정원 등 휴식 공간도 마련해 업무환경에 대한 직장인들의 니즈를 반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공용부 조명 자동제어, 주차관제, CCTV 등 에너지 절약과 보안까지 완벽한 '최첨단 IoT 스마트 팩토리'의 면모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지능형 주차시스템이 도입되는 주차장은 법정 주차대수의 168% 수준인 689대를 동시 수용해 입주기업 직원과 관계자 등 방문객들의 주차 편의를 돕는다. 이러한 최첨단 설계 덕분에 마크원 지식산업센터터는 지역 내 기업들의 선호도 1순위 지식산업센터(아파트형 공장)로 꼽히고 있다.

마크원 지식산업센터 분양 관계자는 “여유 자금이 전혀 없어도 지식산업센터를 분양을 받을 수 있다는 소식에 분양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더불어 최근 대림그룹의 건설 계열사인 고려개발 주식회사가 주식회사 삼호와 합병이 승인되면서 7월 1일부터 '대림건설 주식회사'로 변경되면서 사업 안정성도 업그레이드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마크원 지식산업센터는 현재 모집공고를 게재하고 계약을 진행 중이다. 인천광역시 남동구 고잔동과 남동구 논현동 2곳에서 운영 중인 홍보관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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