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광형 MaaS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골목상권 활성화
- 내년 총 200억원 규모의 본사업 추진 시 도시 전역 확대
- 관광거점도시, ITS 세계총회 연계하여 스마트관광도시 도약
[강릉 이인수 기자]강릉시는 1일 국토교통부가 조관한 '2020 스마트시티 첼린지 사업'에 공모하여 시가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강릉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민간의 스마트 기술을 활용하여 다양한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것으로 강릉시와 함께 ㈜KST일렉트릭(친환경 스마트모빌리티), ㈜KST인텔리전스(MaaS 서비스 플랫폼), ㈜인코어드테크놀로지스(에너지 빅데이터 서비스), ㈜아이나비시스템즈(지도정보 플랫폼) 4개사가 컨소시엄에 참여한다.
강릉시는 올해 예비사업은 총 15억원(전액 국비)으로 이번 달부터 연말까지 스마트시티 실증사업 실시에 따른 ▲스마트 기술을 활용하여 지역 상권 및 소상공인의 문제 해결 ▲예비사업지역 : 중앙․성남시장, 명주동 커피거리 일원(0.9㎢)에 대한 실증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또 ‘스마트시티의 시작은, 스마트골목’이라는 주제로, 지역상권 소상공인과 여행자를 잇는 「속속들이 강릉여행 PINE PASS」 스마트 솔루션을 추진 추진한다.
또한 소상공인 점포 디지털전환 3D People Counter, POS를 활용한 실시간 정보 제공 및 원격예약 및 배달시스템 운영 등과 함께 관광형 MaaS 체계 운영으로 전기자전거, 전동킥보드, 초소형전기차 및 태양광 기반 스마트 충전․주차센터 운영 등을 추진한다.
강릉시는 예비사업의 성공적인 실증과 함께 본사업 계획을 수립하여 내년 스마트시티 본사업에 선정되면 시 전역으로 확대에 따른 예비사업 확장 및 분야 확대를 통한 스마트시티 본사업 추진에 총 2년간(2021~2022) 200억원(국비 100, 지방비 100)을 투자하여 다양한 스마트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연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와 관련해 김한근 강릉시장은 “이번 스마트시티 챌린지 공모 선정으로 강릉이 4차산업을 선도하는 최첨단 스마트시티로 변모하는 전환점을 맞았다”며, “시민과 관광객이 더 편하게, 더 즐겁게, 더 안전하게 누리는 스마트시티 강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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