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어앱 몸캠피싱 대응센터, 24시간 피씽에 빠른 대응 펼치며 피해 줄여
시큐어앱 몸캠피싱 대응센터, 24시간 피씽에 빠른 대응 펼치며 피해 줄여
  • 이민영 기자
    이민영 기자
  • 승인 2020.05.24 2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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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성범죄로 구분되는 몸캠피싱이 최근 몇 년간 계속해서 증가하며 많은 피해를 입히고 있다. 2017년 1234건이 적발됐던 이 수법은 2018년 1406건이 적발됐고, 2019년에는 1824년으로 늘어났다. 피해액도 17년 18억에서 18년 30억, 19년 55억 가량으로 늘었다.

약 5년 전부터 성행하기 시작해 무서운 속도로 증가해온 몸캠피싱은 여성으로 가장한 피의자가 불특정 남성에게 스마트폰 채팅앱이나 SNS를 통해 접근해 카카오톡 영상통화로 음란행위를 하도록 유도하고, 이를 촬영한 뒤 피해대상의 지인들에게 유포한다고 협박해 돈을 갈취하는 수법이다.

피의자들은 대게 조직적으로 활동하는 범죄일당이다. 이들은 특히 지인들의 연락처를 알아내는 과정에서 피해자의 스마트폰을 해킹하거나 SNS를 활용한다. 가족, 친지 및 친구, 선후배, 직장 동료 등 피해자의 모든 지인들의 연락처를 확보하고, 이들에게 유포한다고 협박하는 방식이다.

보안회사 시큐어앱 임한빈 대표는 “이 수법에 당하면 금전적인 피해는 물론, 큰 정신적 피해까지 입을 수 있다”면서 “만약 부주의한 탓에 당하게 됐다면 협박범의 요구에 따르지 말고, 보안 전문가와 상의해 해결 방안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임대표는 “apk파일을 삭제한 뒤 연락처를 변경하고 스마트폰을 초기화 하는 등 협박범을 차단하고 유포경로를 모두 차단했다고 하더라도 또 다른 2차, 3차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도 충분히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며 “유포 차단 이후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해 추가 피해 예방이 가능한 업체를 선정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시큐어앱은 보안기술의 개발 및 보급에 힘써온 국내 1세대 보안업체다. 각종 피싱 범죄 및 디지털 성범죄 등의 피해자들을 구제해 왔으며 최근에는 늘어난 카톡 영상통화 및 인터넷협박, 핸드폰 해킹 영상물 등 동영상유포협박 관련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구제에 집중해 하루에도 수십 명의 피해자를 적극 구제하고 있다.

시큐어앱은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무료상담이 가능한 상담센터를 운영하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맞춤 해결방안을 제공하고, 차단 이후에도 추가피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모니터링 등 체계적인 구제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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