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개점 휴업상태에 놓였던 벡스코가 재가동에 들어가면서 지역 마이스업계 기대가 높다.
9일 벡스코에 따르면 지난 2월 말부터 2개월간 중단됐던 각종 전시 및 기업회의를 이날부터 재개한다.
아파트 입주 박람회, 베이비페어, 건축인테리어&생활용품 전시회, 웨딩박람회, 코리아캠핑카쇼, 골프 박람회, 애완동물 박람회 등 이번 달 개최 예정인 전시 행사만 12개에 달한다.
다음 달에도 부산건축박람회를 비롯해 완구 및 사무용품 박람회, 스포츠레저산업 박람회, 국제식품대전 등 16개 전시행사가 관람객을 맞는다.
기업회의와 콘서트 등도 잇달아 열린다.
주택조합 정기총회 등을 중심으로 5월 17개, 6월 14개 행사가 벡스코 회의장에서 개최된다.
벡스코는 각종 행사 재개에 맞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별도의 방역 지침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벡스코는 250여건의 행사를 취소 또는 연기되면서 지역 마이스업계가 큰 어려움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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