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트레블, 소확행 Yolo족 위한 '리얼 미국여행' …이색적이고 창의적인 미국여행
이노트레블, 소확행 Yolo족 위한 '리얼 미국여행' …이색적이고 창의적인 미국여행
  • 이재웅
    이재웅
  • 승인 2020.05.04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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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이노트레블

과거에는 천편일률적인 패키지여행이 주를 이뤘다. 누구나 찾아가는 관광지, 힘들고 고된 일정, 쇼핑 강요, 옵션 강요, 관광객들이라면 필수로 들리는 인스턴트 식당 등을 방문하는 것이 전부였다.

그러나, 이제는 여행 트렌드도 변화하고 있다. “You Only Live Once!” 라는 “YOLO”가 유행어로 떠오르면서 나와 내 가족만을 위한 편안한 여행을 찾는 이들이 급증하고 있다. 단체관광, 패키지 여행보다는 자신의 니즈에 맞는 소확행을 찾아 떠나는 여행을 추구하게 된 것이다.

돈을 떠나 소중한 시간을 들여 떠나는 미국 여행인 만큼 단순한 단체관광, 패키지 관광보다는 나에게 맞는 여행을 즐기는 것이 훨씬 더 현명하다.

이노트래블은 '여행자를 위한 창의적인 여행이 무엇인지 보여주자!'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다양한 미국여행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이노트래블의 설립 배경을 살펴보면 다른 여행사와는 다른 독특한 여행 철학을 엿볼 수 있다. 미국에 거주하며 평소 여행을 사랑하는 현지 재미교포 가이드들이 모여 설립된 이노트래블은 단순히 여행 서비스만을 목적으로 하는 여행사와는 다른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이노트레블은 미국 내 7개 주의 관광 협회 (Tourism Bureau)와 미국 국립공원 관리청 (National Park Service)의 권고와 가이드라인에 따라 미국 내 꼭 방문해야 하는 관광지를 포함해 현지인들 사이에서 유명한 숨어있는 명소와 최근 트렌드에 맞게 개발된 관광지를 추가로 안내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미국 여행은 뻔하다', '어느 곳을 가든 한국인이 너무 많아 제대로 여행을 즐기기 힘들다'는 이야기를 극복하고 '독특한 여행을 해보고 싶은 여행객들에게 안성맞춤인 여행사”가 될 수 있다.

미국에 거주하며 평소 여행을 사랑하는 현지 재미교포 가이드들이 직접 오랜 시간 심혈을 기울여 개발된 차별화된 맞춤여행은 여행객들에게 이색적인 체험을 제공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제공=이노트레블

이노트레블에서 야심 차게 선보이는 맞춤여행 코스는 ▲ 요세미티 국립공원 1박 2일 여행 ▲ 캘리포니아 해안도로 여행 4박 5일 ▲ 미서부 여행 + 미서부 명문대학교 탐방 6박 7일 ▲ 실리콘 벨리 IT 기업 탐방 ▲ 네셔널 지오그래픽과 함께하는 그랜드서클 마스터 10박 11일등이 있다.

미국의 국립공원은 그 규모가 엄청나다. 단체관광이나 패키지 여행을 하게 된다면 무리하게 당일치기로 드넓은 국립공원을 관광하기에 두루두루 살펴보는 것은 어려운 것이 현실이며 여유가 없는 휴양지로의 여행이 되어버린다. 요세미티 국립공원 내에 마련된 랏지에서 하루 숙박하면서 여유롭게 국립공원을 여행할 수 있다면 어떠할까? 이노트래블에서의 요새미티 국립공원 1박 2일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이 같은 경험이 가능하다. 재미교포 현지인 가이드와 함께 요새미티 국립공원 내 위치한 랏지에서 숙박하며 여유롭게 미국의 대자연을 느껴볼 수 있다. 글레이셔 포인트를 포함한 요새미티 국립공원 내 주요 포인트를 구경하고 120번 티오가 도로를 따라 드라이브하며 1박 2일 동안 곳곳의 절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여유를 갖을 수 있다.

또, 캘리포니아 1번 해안도로 카브릴로 하이웨이를 따라 드라이브하며 미서부의 항구마을을 들러가며 한국에서 볼 수 없는 아름다운 바다의 절경과 함께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의 스트레스를 한 번에 풀 수 있다. 미국 서부 해안도로를 따라 이동하기 때문에 주요 항구마을과 해변과 더불어 샌프란시스코, 엘에이, 샌디에이고 시내투어를 같이 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가족과 함께 미국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자녀의 교육을 위해 미국 내 명문대학교를 탐방하며 여유로운 여행을 같이 할 수 있는 미서부 여행 + 미서부 명문대학교 탐방 6박 7일 프로그램도 있다. 해당 명문대학교의 재학중인 학생이나 관계자를 연결하여 대학교 캠퍼스 투어를 돕고 있기에 내 아이를 위한 1석 2조의 여행이 될 수 있다.

이노트레블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소중한 시간과 비용을 투자해 여행을 떠나게 된다"며 "시간낭비식 여행이 아닌 진짜 미국을 보여주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가이드 역시 미국 전역을 여행하며 다양한 여행지를 가이드하고 연구해 온 현지의 재미교포 가이드들로 구성되어 있어 그 전문성이 남다르다 할 수 있으며 맞춤여행 특성상 내 가족 같은 마음으로 여행객을 모시기 때문에 따뜻한 여행이 될 수 있다"며 "새로운 여행의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현재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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