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시장 이재수)와 (사)한국창직협회(회장 이정원)는 '스마트토이 에듀 창업·창직 프로젝트'를 통해 춘천시 주력 사업인 스마트토이 산업 활성화와 창업을 통한 일자리 문제 해결에 나선다.

'스마트토이 에듀 창업·창직 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의 2020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6월 1일부터 6월 10일까지 진행(8일, 총 48시간)되며 총 6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스마트토이란 완구와 정보통신기술(ICT) 및 사물인터넷(IoT)기술이 결합된 형태로 놀이용 뿐만 아니라 사용자와의 상호교감용, 교육용 등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특히 강원도와 춘천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스마트토이 산업을 미래 신성장 동력 산업으로 선정하고, 2022년까지 총 16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 집중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스마트토이 에듀 창업·창직 프로젝트'는 이러한 춘천시의 주력 사업인 스마트토이를 통해 교육콘텐츠 창업을 지원하고 춘천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프로젝트로서 춘천시가 주관하고 한국창직협회가 교육을 시행한다. 교육기간 동안 스마트토이 교육콘텐츠 창업을 위한 △스마트토이 산업 이해 △스마트토이 제작기초 △스마트토이 응용 DIY프로젝트 △스마트토이 에듀 사업계획서 작성 및 사업화 프로젝트 △ 스마트토이 모의창업 교육 △스마트토이 기업체 현장탐방 등이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무료로 진행(점심제공)되며 교육과정의 90%이상 출석한 교육생에게는 창업지원금을 지원한다.

이번 교육과정을 주관하는 (사)한국창직협회 이정원 회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스마트토이를 활용해서 다양한 창업 아이템을 도출하고 실제 창업으로 이어지는 실전 과정으로, 스마트토이 에듀 창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춘천시 주력산업인 스마트토이 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마트토이 에듀 창업·창직 프로젝트' 교육 신청 기간은 5월 13일(수)까지 이며, (사)한국창직협회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지원서 양식을 작성한 후 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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