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주말날씨’는 제17호 태풍 ‘타파’의 영향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21일에서 22일로 이어지는 주말과 휴일, 지역에 따라 비가 내리는데 그 영향이 바로 제17호 태풍 '타파'의 북상 때문으로 관측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주말 날씨’는 청명한 가을 날씨를 즐기기엔 역부족일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제17호 태풍 '타파'의 북상소식은 상당한 피로감을 준다.
태풍 ‘파타’는 18일 오후 7시 현재 완전한 태풍의 형태를 띠고 있지 않으나 앞으로 28도 이상의 고수온 해역을 통과하면서 24시간 이내에 태풍으로 발달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기상청은 ‘주말 날씨’ 예보를 통해 "태풍으로 발달한 이후 대만 인근에서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우리나라로 빠르게 접근할 것으로 예상 된다"고 말했다.
18일 토요일 ‘주말날씨’ 전국이 흐리다 차차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오후에는 전라남도·부산·울산·경상남도에서 비가 집중된다.
17일 금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고 제주도는 밤부터 비가 온다.
19일 일요일에는 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도 영서 지역을 제외한 전국에 오전부터 비가 내리겠고, 오후부터는 전국적으로 비가 전망된다.
이번 주말에는 제17호 태풍 '타파'의 북상소식을 예의주시하면서 ‘주말날씨’를 즐겨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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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님 날짜 수정 부탁합니다.
기사 읽으면서 몇년도인지... 혼돈이 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