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남 기자]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문재인 정권의 헌정 유린 중단과 조국 법무부 장관 파면을 촉구하는 삭발을 하기로 했다.
한국당은 오늘 오후 5시,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황 대표가 삭발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삭발에 이어 황 대표는 현장에서 의원들과 함께 자정까지 농성을 이어가기로 했다.
한국당에서는 지난 11일, 조 장관 사퇴를 촉구하며 박인숙 의원이 삭발했고, 이학재 의원은 어제부터 단식 농성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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