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실화탐사대’에 대한 젊은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21일 방송된 ‘실화탐사대’ 2부는 수도권 기준 2049시청률 1.8%로 드라마 포함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분당 가구시청률은 6.4%까지 상승하며, 매주 수요일 밤 실화보다 더 실화 같은 이야기를 전하는 ‘실화탐사대’가 시청자들에게 사랑받고 있음이 증명됐다.
‘실화탐사대’는 교통사고로 위장해 벌어진 살인 미수 사건과 남편의 손에 잔혹하게 살해된 여성의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다. 특히 여러 방송에서 활약하는 박지훈 변호사의 친절하면서도 날카로운 법률 자문이 함께해 내용이 더욱 풍성하게 채워졌다.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인해 4개월째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다는 60대 여인. 알고 보니 그녀를 덮친 사고는 누군가 철저하게 계획한 살인 미수 사건이었다. 그녀를 노리고 갑자기 속도를 높이던 차량이 CCTV에 잡힌 것.
이 장면을 본 MC 신동엽은 “영화에서만 볼 줄 알았던 일이 현실로 일어났다”며 놀라워했다. 출연진은 어머니가 깨어나기만을 기다리며 병실을 지키고 있는 아들의 모습을 보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어 ‘실화탐사대’는 남편의 손에 죽음을 맞이한 여성의 안타까운 사연을 방송했다. 휴가철, 평화로운 바닷가에서 잔혹한 살인 사건이 벌어졌다. 한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여성이 숨진 것이다. 알고 보니 두 사람은 부부 관계였다.
결혼 생활 동안 폭력은 물론이고 감금과 위치추적까지 서슴지 않았다는 남자! 피해자에게 10군데가 넘는 자상을 입혔다는 말에 MC 신동엽은 “주변에서 저런 일이 일어났다는 게 믿을 수 없다”며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사건 후 슬픔에 젖은 유가족들의 모습을 보며 깊은 애도를 표현한 장면은 분당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교통사고로 위장한 살인 미수 사건의 진실과 한 남자의 손에 목숨을 잃은 여성의 안타까운 사연을 전하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MBC ‘실화탐사대’는 다음 주 수요일 밤 10시 5분에도 더욱 놀라운 이야기로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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